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상급종합병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증 및 경증환자를 신속히 전원하고, 전원환자 진료에 긴밀히 협력하는 진료협력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진료협력병원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간 진료협력 강화사업으로 2차에 걸쳐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병원 약 170여 곳을 지정했으며, 연수구에서는 유일하게 나사렛국제병원이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상급종합병원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원협조 및 전원환자 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이 연수구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전원되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며, 진료협력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