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은 그린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글로벌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단은 국내 최초 탄소 저감형 종량제 봉투를 개발하여 기존 화석연료의 20% 친환경 원료 대체와 탄소배출량 14%를 저감했으며, 폐합성수지재생원료를 40% 이상 사용하여 종량제봉투녹색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중장기 녹색경영 전략 수립 및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삼성, 포스코, SK broadband, K-Water 등과 함께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공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자연정화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중장기 녹색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환경오염 감소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