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가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동계레포츠캠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수업의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그룹 운영 및 스키지도 자격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도 함께 파견될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는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장애인들에게 기초기술 습득 및 가족과의 유대감을 비롯한 사회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www.i-sports.or.kr) 및 담당팀(425-9930)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