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6일, 재단 본점 대회의실에서 업무혁신을 위한 직원 업무제안‘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안심의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발전을 위한 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심사는 내부 직원으로부터 접수된 총 16건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파급성(유·무형의 경제성), 창의성, 실현성, 공공성, 노력도의 다섯 가지를 주안점으로 고려해 실시했다.
주요 제안내용은 ◇ 재단 상품안내 서비스 개선 ◇ 새출발기금 보증료 분할 납부 등 효율화 ◇ 홈페이지 내 자주하는 질문 개설 및 챗봇화 ◇ 원격 화상 보증 상담 및 페이퍼리스 환경 시스템 구축 등 공공기관으로서 자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한편,‘제안심의위원회’채택 제안의 경우 재단의 발전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향후 업무시스템에 보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이번 업무제안 실시를 통해 제시된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재단 경영시스템 혁신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임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노사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업무 제안 제도의 확산을 통한 고객 지향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