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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자가골수 줄기세포 미래 관절염치료 새 변화 맞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인천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관절센터는 미래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개척을 위해 신의료기술인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관한 컨퍼런스 후 선포식를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는 로봇인공관절 센터장인 정진원 병원장을 비롯 고영원 어깨관절 센터장, 박민규원장, 김민수 원장, 오승열 원장, 김준용 과장 등 관절센터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자가골수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 및 연구에 관한 컨퍼런스 회의를 열고 퇴행성 관절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 했다.


기존 관절염치료에 사용된 제대혈 줄기세포(카티스템) 수술은 탈모처럼 연골손상이 있는 곳에 연골 재생을 위해 사용된 반면 이번 신의료기술(제2023-128호)인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는 수술 없이 자가골수를 장골에서 채취하여 농축된 줄기세포를 만들어 주사로 관절강내 주입하는 방법으로 광범위한 관절염 2-3단계 환자에게 인공관절 시기를 늦추는 획기적인 줄기세포치료술이다.

 

특히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채취해 연골재생효과가 높고 안전하며 나이제한이 없어 젊은 연골 결손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올해 1월 기존 차세대 로봇수술기에 이어 3세대 AI로봇인공관절 수술기를 도입하고 해외 의료진과의 수술 기법 교류 등 관절, 척추 의료기술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