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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며 6·25 전쟁을 돌아보다

-제20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 6·25 전쟁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오영달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이후 수세에 몰린 전쟁 상황에서 북한군의 병참선과 배후를 공격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6·25 전쟁과 관련된 허위 선동 사례를 객관적 사실들로 검증해 봤으며, 6·25 전쟁이 우리에게 준 영향에 대해 알아본 후 제2의 6·25 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자총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우리 역사에 오롯이 기록된 6·25 전쟁의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향후 이런 비극적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고심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