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7대 경영부문 부사장에 김순철(金淳澈, 56)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장(운영부사장 직무대행)을 11일 오전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남고등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운물류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무역물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창의경영팀장, 마케팅팀장, 기획조정실장, 글로벌물류전략실장, 상해대표부 수석대표 등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1일부터 2025년 9월 10일까지이며, 11일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