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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남관광재단 신임 김영신 대표에게 적극적 역할 주문

도 관광분야 재직 노하우 살려 관광활성화 해주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이 철, 완도1)는 제373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1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전남관광재단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7월 새로 취임한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올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 앞으로의 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

 

이날 경제관광문화위원들은 전라남도 유명 농수산물을 연계한 체험 관광상품개발,  활용도가 낮은 관광안내소 접근성 향상방안, 무안공항을 통한 아웃바운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현재 대학(동신대, 목포대, 전남대)과 운영 협의 중인 인턴쉽 프로그램을  특성화고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성과 학생 대상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위원들의 의견에 적극 반영하고 전남만의 자연경광, 유구한 문화유산은 타지역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다”며 “이런 자원을 활용해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는 일상관광, 럭셔리 여행 등의 상품을 개발 활용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철 위원장은 대표이사의 비전을 듣고 기대와 관심을 가지며 “향후 10년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관광트렌드에 맞춘 관광 개발이 필요하다”며 “새 대표이사가 전남관광재단을 이끌고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과 다변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