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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야간 합동순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25일 저녁 외사 안전구역으로 지정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가석파출소 순찰팀 등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외국인 치안 봉사단은 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국적 결혼이민자로 구성되어 2013년부터 약 10여년간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약 3년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맞춰 인천 경찰청 산하 경찰서 중 최초로 합동 순찰을 재개한 바 있다.

 

이 서장은 ‘60만명이 넘는 서구 거주민 중 외국인 인구는 1만 2천여명에 달한다며 내·외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꾸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