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남도-시군, 여순사건 진실규명 속도 등 현안 협력 강화

부단체장 협력회의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체전 등 추진상황 논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열어 여순사건 진실규명 속도,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홍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주요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신속한 사실조사 추진 동참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참여 협조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도민 서포터즈 모집·운영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등 주요 현안을 시군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토론 시간엔 광양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 확대 지원’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 후엔 오는 20일 개막을 앞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 및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전남도는 중앙부처 및 도 당면 현안 전달과 시군 건의·협조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시군 간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 방문과 연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