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목)

  • 흐림동두천 1.6℃
  • 맑음백령도 1.8℃
  • 흐림강릉 1.9℃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인천 3.5℃
  • 흐림대전 4.3℃
  • 흐림대구 4.3℃
  • 울산 4.3℃
  • 맑음광주 2.7℃
  • 흐림부산 5.3℃
  • 맑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0.5℃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7℃
  • 구름많음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3.7℃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인천 연극인 대축제‘인천연극제’... 4월 11일 팡파르

- 제41회 인천연극제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문학시어터에서 -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가 후원하는 인천 연극인들의 축제 ‘제41회 인천연극제’가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수봉문화회관 소극장과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대표팀 출전권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이번 연극제에는 태풍, 해피아이, 동쪽나라, 사람 그리다, 민, 공연창작소지금, 피어나, 한무대, 대중아트컴퍼니, 십년후,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등 총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제주’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4월 11일 오후 4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극단 태풍 ‘리투아니아의 오해’, ▲극단 해피아이 ‘아버지! 거기 계세요!’, ▲극단 동쪽나라 ‘불어라 바람아~!’, ▲극단 사람 그리다 ‘차원리’, ▲극단 민 ‘노잣돈’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질 예정이며 폐막식과 시상식은 4월 23일 오후 8시 문학시어터에서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연극제가 지역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인천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