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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조선옥 교수, 새로운 K-아트의 영역을 열어가는 "IT전문 전시기획자로" 정평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K-아트의 가치 열어

 

전시기획자 경희대학교 조선옥 교수가 새로운 K-아트의 영역을 열어가는 IT전문가 전시기획자로  다방면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K-아트의 가치를 열어가고 있어 화제다.

 

여의도에 새로 오픈한 페어몬트 호텔은 코로나로 인해 얼마전 공식개관식을 한 신상 호텔로 하이테크 건축가로 유명한 리처드 로저스가 만든 파크원 단지에 있다. 이 호텔의 전체 작품1300여점의 아트웍 총감독 및 전시기획자로 많은 호평을 받은 사람이 조선옥 교수이다.


총제작 준비기간은 1년동안 객실과 로비 레스토랑,연회장등 수백여명의 국내작가들과 ?기획하고 컨셉회의를 통해 한점한점 피땀흘려 제작한 작품들이다. sbs 드라마〈펜트하우스>의 ‘로건리 집’으로 알려지면서 드라마에 나온 방은 28층에 있는 스위트룸 펜트하우스(335㎡)이다. 원래는 객실 이름이 프레지던스 스위트룸이었는데 드라마 방영 이후 “로건리 펜트하우스가 어디냐”고 묻는 이들이 많아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다른 나라의 정상, 재벌 총수 일가 등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1박에 2500만원 까지 방값을 올려 한몫을 한사람으로는 BTS가 지난 3월에 ‘그래미 어워즈’ 공연을 호텔 옥상에서 촬영하고 펜트하우스에서 지내면서 예능프로 “미운 우리새끼”에서 밝히면서 BTS호텔로 유명세를 탔다.


기획자이자 작가이기도 한 조교수는 럭셔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위트룸에 본인 작품도 소장할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페어몬트 호텔의 작품 아트웍이 좋은 호평을 받아 새로준공하거나 리뉴얼을 하는 호텔,아파트 건축물, 골프장 등에 작품기획 자문을 많이 하고 있어서, 요즘은 그림을 많이 보는 즐거운 일을 하고있다고 했다.


또한, 방송전문가 이기도한 조교수는 미술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재밌는콘텐츠로 프로그램도 기획해서 시청자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 보고싶어한다. 한 분야만을 파고들기보다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향유했을 때,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복합적인 가치를 융합하여 독보적인 영역을 열어가는 조선옥 교수가 주목받고 있다. 


교수,박사,전시기획자,작가,아나운서, 경영인 등 문화예술, 언론, 경영, 교육 영역 등 전반에서 자신만의 실력을 다져온 조선옥 교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실력이 뛰어나 본격적으로 미술 공부를시작했고,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후 역시 대학에서도 전공을 살려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리고 대학원에서는 문화예술 경영학MBA를 전공해 실력 있는 전시기획자로 이름을 알렸으며,방송 아나운서일도 함께 하며 미술전문 MC의 꿈을 키우기위해 전공지식과 탁월한 방송실력을 보여왔다. 그러나 IT분야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이 시점에서 IT분야는 더욱 중요한 가치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조교수는 시대에 흐름에 따라 선견지명으로 공부했다. “IT산업과 문화예술은 얼핏 연관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분야의 결합은 그야말로 놀라운 하모니를 이루어냅니다” 전했다.

 

 

메타버스갤러리, NFT, 아트테크등 연구와 활약은 앞으로도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아트테크라는 분야는 요즘최고의 트랜드 이기에 전문가들과 융합하여 연구해 나가고 있다. 그런 요소들이 더해 IT기술과 미술을 두 분야를  전공한게 빛을바래 현재는 차별화된 전시기획자로서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서 트렌드변화에 따른 콘텐츠를 다양한 경험에 근간하여 마케팅중심으로 강의하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로 플렛폼, NFT, 메타버스 등 IT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미디어산업및 관련된 비즈니스와 강의 등을 보다 다채로운 도전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조 교수만의 전문적인 전공 실력과 남다른 예술에 대한 감각으로 경영적인 마인드의 결합은 전시 기획자로서의 풍부한 실력과 경험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조 교수만의 차별화된 도전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