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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LF 세계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개최

미국·러시아·한국 등 21개국 220여명 참석… 16일 프레스센터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이하 KCA)이 주관하는 ‘2019 CLF 세계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케냐 등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현대 기독교가 당면해 있는 문제와 기독교 개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각국 교단의 총회장, 신학교 총장을 비롯해 21개국 기독교 지도자 220여 명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로날드 하든(Ronald Harden) 미국 캘리포니아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마크 카리우키(Mark Kubai Kariuki) 케냐 기독교총회 총회장, 에피네리 바카드레보사(Epineri Vakadewavosa) 피지 감리교 총재, 알렉세예프 올렉 알렉산드르비치(Alekseev Olek Aleksandrvich) 러시아 보로네시주 침례회 총회장, 박영국 CLF 총재,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6명의 목회자가 패널로 무대에 올랐다.


CLF는 지난 2017년 3월 ‘CLF 월드컨퍼런스 뉴욕’을 시작으로 2년여 동안 100여 개국에서 개최되었고, 현재까지 약 11만 3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목회자들은 소속 교단과 교파와 상관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무엇이 성경적인 목회이고,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신앙에 대해 서로 배우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