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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와 인천시가 함께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 세계인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한 명품 공연 오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인천] 전 세계 1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품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인천시민들을 만나러 온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담긴 여러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표현으로 재조명 한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롤과 크리스마스 명곡을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풀어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한다.

국내에서는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19개 도시 43회 공연을 하며,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칸타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천 공연에는 사랑의 열매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후원에 동참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올해 북미 25개 도시를 순회,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휴스턴 NRG아레나 등 초대형 공연장에서 만석 행보를 이어오며 관객은 물론, 현지 언론 및 공연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칸타타 공연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는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한국 가곡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가곡의 매력을 재조명하게 한 합창단'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YTN 라디오 '한 곡에 담긴 한국인의 마음'에 출연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케냐, 잠비아 등지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