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청년들의 창의력이 대한민국 광고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큰 결실을 보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서대학교 홍보영상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홍보영상이 지난 7일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영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디자인 역량과 청년 인재들의 실력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상은 인공지능(AI) 기반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전쟁의 폐허에서 디자인 혁신 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부산시는 시장의 해외 출장 중에도 지역 인재 양성과 브랜드 홍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성과를 2028 세계디자인수도 준비의 추진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선거 체제로 전격 전환하며 ‘부산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변성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시당 운영 방안과 혁신적인 공천 기조를 발표했다. ■부산집권준비위원회 ... 정책 역량 및 외연 확장 집중 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대비 선거 전략 수립과 조직 강화를 위해 가칭 ‘부산집권준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중앙당에서 운영했던 ‘집권플랜본부’의 개념을 시당 차원에서 구현한 것으로, 변 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집권준비위원회 산하에는 전략기획·정책지원·해양수도북극항로·부울경 메가시티 등 6개 본부와 공보단, 법률지원단이 설치된다. 특히, 진영과 이념을 초월해 중도층으로 외연을 넓히기 위한 ‘시민연대위원회’를 신설, 각계각층의 시민사회와 적극적인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당 싱크탱크인 ‘부산민주연구원 6.0’을 본격 가동해 미래산업·포용적 돌봄·기후안전도시 등 6개 분야의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일선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울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인도교 ‘울산교’ 위에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지난해 말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인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을 준공하고 이달 중 입점 사업자 모집을 거쳐 오는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은 제조업과 조선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전체 인구 100명 가운데 3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다문화 비중이 높은 도시로 꼽힌다. 이에 울산시는 이러한 도시 환경 변화에 맞춰 외국인 주민에게는 고향 음식을 통한 정서적 위안을, 시민에게는 세계 미식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음식문화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세계음식문화관이 들어선 울산교는 태화강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노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울산의 상징적 공간이다. 울산시는 ‘음식과 풍경,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기획 취지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울산교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뒤 건축 설계와 교량 구조 검토, 구조설계 용역을 거쳐 총 4개 동(각 2.6m×20m)의 건축물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의 이효성 청년위원장이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사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특별포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 연제구 구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 계엄군 침탈 맞서 국회 본회의장 사수… 민주주의 수호 앞장 이효성 청년위원장은 지난 1월 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포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초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당시, 무장한 계엄군의 진입에 맞서 국회를 지켜내고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부산 출신인 이 위원장은 당시 김준형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서 긴박했던 현장을 지켰다. 그는 계엄군의 삼엄한 경계와 물리적 충돌 위험 속에서도 의원을 근거리에서 수행하며 국회 내부 진입을 성공시켰다. 특히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집결해 헌법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퇴로를 확보하고 현장을 사수한 점이 이번 포상의 결정적 근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 지킨 기개로 연제구 민생 살릴 것”… 지방선거 출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감성과 힐링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적 흐름 속에서 플로리스트는 단순한 직업을 넘어 하나의 전문 진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일의 플로리스트 전문학과인 부산과학기술대 플로리스트과는 입시 단계부터 졸업 이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플로리스트과는 실기비용 부담이 적고 전공 이해도를 중시하는 학사 운영이 특징이다. 꽃과 자연, 디자인, 치유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업 의지만 있다면 전공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특히 전공 체험 프로그램, 학과 홍보 챌린지, 교수진 무료 강의 등을 통해 입학 전부터 학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플로리스트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플로리스트(샵 창업·취업), 웨딩·행사 플로리스트, 공간·조경 및 정원관리 가드닝 관리,연출 전문가, 원예치료·원예복지 분야, 화훼 유통 및 상품 기획, 문화·예술 융합 분야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원예치료, 치유농업, 복지·교육 분야와의 융합 진로가 확대되며, 플로리스트의 원예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6년 새해 초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현장과 북극권의 관문 알래스카를 오가는 ‘미래 먹거리’ 확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도시 외교를 넘어, 부산을 전 세계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박 시장의 '글로벌 허브 도시' 구상이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시청에서 수잔 라프랑스 시장과 만나 우호협력도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동북아시아 관문 포트(Gateway Port)로서 지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극항로가 활성화되면 부산항과 유럽 간의 항로가 기존 인도양 항로 대비 약 1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앵커리지는 이 항로의 핵심적인 물류 보급 및 항공·해상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박 시장의 치밀한 전략과 실무형 소통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시장은 면담 내내 앵커리지의 풍부한 에너지·천연자원과 부산의 첨단 제조·물류 기술을 결합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상대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90여 년간 정수장 시설로 인해 출입이 제한되었던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인 범어숲으로 재단장해 7일 전격 개방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랫동안 미개방 상태였던 유휴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나, 기반 시설인 범어숲은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이날 우선 개방됐다. 숲 내부에는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사이의 숲속 평상,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 휴게공간, 그리고 주민들이 요청한 황톳길 등이 조성되어 생활권 거점 휴양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향후 기존 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에는 산림교육특화 들락날락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2022년 10개 자치구에서 15개 과제를 발굴해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시민 소통과 교류의 장인 범어숲이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15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2억 743만 원을 기록하며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2024년 모금액인 약 4억 5,600만 원과 비교해 약 9.2배나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기록적인 성과는 지난해 말 진행된 부산 고향사랑기부 연말 빅 이벤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벤트 기간에만 전체 기부 인원의 약 70%인 2만 9,000여 명이 참여해 29억 6,000여만 원을 기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시는 당첨자 2,930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확보된 기부금은 기부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이미 확정된 사회복지관 행복나눔버스 구입 등 6개 사업 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을 반영한 의미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30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6개 대학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혁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팀 부산(TEAM BUSAN) 2기로 뭉친 시 산하기관 및 28개 혁신기업과 함께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 설명회와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일대일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14명이 현장에서 전문적인 비즈니스 통역과 상담을 지원하며 지산학 통합 모델의 실질적 성과를 구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역대 최다인 13개 부산 기업이 CES 혁신상 및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점이다. 이는 2025년의 7개 수상을 압도적으로 넘어선 기록으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부산 기업들의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성과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정치학교’ 후반기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한다. 시당은 오는 1월 13일(화)부터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정치학교’ 후반기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혁 의식을 바탕으로 정책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 신인을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다. 이미 전반기 교육을 마친 20여 명의 예비 후보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당은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더 두텁게 형성하기 위해 추가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행정 실무, 지역 공약 수립, 선거 전략 및 유세 기법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되어, 정치 경험이 부족한 신인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당 관계자는 “혁신정치학교는 조국혁신당의 가치를 지방 행정에 녹여낼 정예 요원을 기르는 곳”이라며 “정책 역량과 현장성을 겸비한 후보들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