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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 글로벌캠퍼스, 2026학년도 입학식 성황리 개최… 500여 명 참석

미쉘 쾰레만스 주한 벨기에 부대사 등 주요 내빈 참석, 글로벌 인재 육성 다짐
한태준 총장 "신입생들이 세계 무대서 꿈 펼치도록 전폭 지원할 것"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세계적 수준의 생명·바이오 명문 사학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겐트대)가 지난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날 행사에는 미쉘 쾰레만스(Michiel Ceulemans) 주한 벨기에 부대사,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입학식은 ▲교수진 행렬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신입생 헌장 낭독 및 대표 연설 ▲신입생 배지 수여 ▲기념 공연 순으로 엄숙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은 대표 연설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겐트대의 상징인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대통령상 수상 경력이 있는 신입생 김형우 군은 "생명·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겐트대에서 공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졸업까지 240학점 이수, 100% 영어 강의 수강, 4학년 1학기 벨기에 본교 수학 등 엄격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생명·바이오 분야 세계 30위권의 명성을 지닌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유일한 확장 캠퍼스다. 2014년 인천 송도 개교 이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ETH 취리히 등 세계 유수 대학원 진학 및 글로벌 대기업 취업자를 대거 배출하며 독보적인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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