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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21년째 이어진 ‘설 명절 온기’… 이주배경 아동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인천본부에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펀드’ 200만 원 기탁
2005년부터 누적 성금 3억 1,000만 원 달성… 지역사회 귀감
다문화·난민 가정 아동 생활안정자금으로 전액 지원 예정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지역 내 소외된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해 21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진)는 지난 13일 오후,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 생활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에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및 난민 가정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소속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펀드’를 통해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선정된 인천 지역 내 이주배경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05년부터 21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 초록우산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약 3억 1,0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은기범 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설날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초록우산 김진 인천지역본부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주아동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인천공항출입국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향후에도 기관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권 보호와 사회 통합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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