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9월 5일 포스코와이드와 인천지역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포스코와이드 김원희 사장, 포스코와이드 잭니클라우스 김희규 총지배인, 이노수 부 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초록우산과 포스코와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2025년에는 지역 내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위한 [온냉케어] 사업과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 운영이 포함된 [건강드림]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재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업으로 포스코와이드 임직원 급여 1%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포스코와이드와 함께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하 노력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와이드 김원희 사장은 ‘지역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초록우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포스코와이드의 사회공헌 사업이 더욱 발전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과 포스코와이드는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