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홍인성 구청장은 탈(脫)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과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후속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달리고’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인성 구청장은‘고고챌린지’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 중부경찰서장, 인천 중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송도 유치를 위한 평생학습 대진단과 함께 SNS 유치지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 80여개국 650여명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제회의에 대한 연수구의회와 인천시의회의 유치지지 결의안에 이어 민간 차원의 지지선언도 잇따를 전망이다. 구는 지난주부터 오는 27일까지 연수구 공간정보앱을 활용한 ‘연수구 평생학습정책에 관한 비대면 주민 인식도 설문조사’를 통한 평생학습 대진단을 진행 중이다. 개개인이 설문을 완료하는 동시에 사전 제작된 공간정보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령별, 거주별, 직업별 등의 분석결과가 자동으로 집계되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수구 홈페이지 모아보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 소통플랫폼과 주민자치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이와함께 구는 내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송도 유치에 대한 민간 차원의 지지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위해 오는 11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