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그룹인 동아 쏘시오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계열사인 동아ST 바이오 의약 연구소가 송도국제도시에 완공되면서 연구 인력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아ST가 사업비 6백억원을 들여 연수구 지식기반로 45번지 7,000㎡ 면적에 6층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 바이오 의약 연구소를 최근 완공,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구소에는 동아 ST의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 약 100명 정도가 근무하게 되며 내달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이 연구소는 바이오 신약개발을 통한 동아 쏘시오 그룹의 미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소는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건선 치료제 후보 물질인 ‘DMB-3115’의 3상 승인을 받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밖에도 빈혈, 암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개발 제조, 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동아 ST는 사업비 1천억원을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기계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해드림 관세사무소의 김주봉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견·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강의자료를 보며 수업을 듣고,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문답을 주고받았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8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다. 기계류는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FTA 특수성, 기계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계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인천FTA센터 관계자는 “이번 FTA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