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박사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지난 달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호 박사가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호 박사가 몸 담은 곳은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50여명의 석․박사 연구진들로 구성된 연구기관으로 ▲해양이용협의 및 해양이용영향 평가 ▲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 ▲육상 및 해양 동식물상 조사 ▲해양 복합 생물서식 공간 창출, 시공 ▲대체서식지 조성 및 염생식물을 비롯한 블루카본 연구를 주요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부설연구기관으로는 ‘어업피해환경연구소’, ‘SDGs연구센터’, ‘스마트양식연구소’, ‘갯벌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또한 여기에 최근 ‘블루카본’으로 각광받는 염생식물과 잘피 등의 보존을 위한 ‘종자은행’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그가 환경관련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박사는 각종 인터뷰 등에서 ‘환경문제는 너와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진단하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필수 과제’라고 말한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실천이 환경을 바꾼다”며 “우리 모두 ‘너도나도, 하나씩, 조금씩,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