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2.5℃
  • 구름많음백령도 2.3℃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4.7℃
  • 맑음인천 2.9℃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이승호 박사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 ‘환경연구 전문기관’의 롤 모델 제시와 사회적 책임 실천 선도에 기여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지난 달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호 박사가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호 박사가 몸 담은 곳은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50여명의 석․박사 연구진들로 구성된 연구기관으로 ▲해양이용협의 및 해양이용영향 평가 ▲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 ▲육상 및 해양 동식물상 조사 ▲해양 복합 생물서식 공간 창출, 시공 ▲대체서식지 조성 및 염생식물을 비롯한 블루카본 연구를 주요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부설연구기관으로는 ‘어업피해환경연구소’, ‘SDGs연구센터’, ‘스마트양식연구소’, ‘갯벌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또한 여기에 최근 ‘블루카본’으로 각광받는 염생식물과 잘피 등의 보존을 위한 ‘종자은행’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그가 환경관련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박사는 각종 인터뷰 등에서 ‘환경문제는 너와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진단하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필수 과제’라고 말한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실천이 환경을 바꾼다”며 “우리 모두 ‘너도나도, 하나씩, 조금씩, 꾸준히’ 노력해야 환경문제를 풀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박사의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진단, 그리고 활발한 실천적 활동들은 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올해를 빛낸 인물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육상·해양·연안 생태계 환경 연구와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헌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및 환경 보전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면서, ‘환경연구 전문기관’의 롤-모델 제시와 사회적 책임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환경포럼 등을 활발히 개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 사회적 책임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승호 박사가 대표로 있는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안습지 복원, 해초류 이식, 연안생물 서식지 조성 등 해양생태계와 염생식물의 보전·복원에 관한 특허 2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박사는 그 동안 ▲(재)은산생태연구재단 이사장 ▲국립군산대학교 겸임교수 ▲한국환경기술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에코저널 편집자문위원 ▲한국생태학회 상임위원 ▲(사)도시인숲 이사 ▲SDG더나은세상 공동대표 ▲안산시 단사모 회장 등의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