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2월 5일, 사랑의 좀도리 쌀 3,040kg(10kg 304포) 8,512,000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품을 지역 내 배려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의상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12월 28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및 투명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심사되며, 2023년에는 인천 관내 새마을금고 중 정서진새마을고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을 적극실천하는 기업으로 헌혈증 기부, 폐의약품 수거 활동, 김장나눔축제, 사랑의 바자회, 좀도리 운동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저출생이 국가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지역주민을 기반으로 하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재단이 매칭해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 서구에서 2021년도에 태어난 아이 명의로 생애 첫 통장을 발급하면 총 5만원의 출생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2020년도에도 전개해왔으며, 2021년도에는 2월 1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매년 행해지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총 3,550kg의 10kg 355포대 쌀을 모금했다. 모금 받은 쌀은 1월 15일 오전11시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는 인천 서구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80여가구 및 인천 서구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추천 받아 선정해 사랑과 나눔과 실천했다. 한편 윤의상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에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새마을금고의 존재이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