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센터장,및 홍천군센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박영자),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홍천군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도·농 간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1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보건소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극복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연수구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총 37개(영상 10편, 일러스트 27점) 중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상금 80만 원)은 ▲서로에게 멋진 히어로가 되어주세요(영상), 우수상(상금 50만 원)은 ▲치매극복 행복공식(영상) ▲우리 엄마는 금쪽이(일러스트), 장려상(상금 20만 원)에는 ▲추억이 치매를 이깁니다(영상) ▲치매예방나무(일러스트)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가지 콘텐츠가 출품됐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발굴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치매파트너 운영, 치매
인천 연수구가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송도파크자이 입주민을 위한 연수E음 특화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파트별로 3자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특화카드 개시를 위해 고남석 구청장과 구태환 롯데캐슬 입주자대표, 이동현 송도파크자이 입주자대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존 아파트 입․출입 기능에 결제기능을 결합한 연수E음 입주자 특화카드를 확대 시행해 입주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입주자 특화카드로 특화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3~7% 선 할인과 17% 적립금 환급에 추가로 1% 할인과 1% 적립금 환급을 더해 총 22~26%의 실질적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이후 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송도파크자이 상권 내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특화카드 사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전국 아파트 최초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와 입주자 특화카드 협약을 체결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인천 연수구가 행정업무 착오, 오류,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강화 운영한다. 현재 청백-e 통합 상시점검,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해 대비 자체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공직자 청렴마일리지도 운영한다. 구는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연 2회 자기진단 실시, 월별 운영실태 점검, 우수 부서와 공무원 선정 및 성과급 부여 등 제도도 마련 추진에 나선다. 또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관련 정책, 방침을 결정하고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평가․심의를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S등급을 달성했고 지난해 인천시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군․구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렴한 연수구 구현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다 강화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직원들
인천 연수구가 운영 중인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공유형 주방에 입주한 연수구 청년외식창업 음식점 10곳 전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외식관련 청년정책을 발굴 실현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올해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30여명의 역량강화 전문가 풀을 구성해 창업청년들에 대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프렌차이즈, 공공배달망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10명의 재능 있는 청년 쉐프를 선발하고 올해부터 센터 내 공유형 주방에서 특색 있는 음식들로 청년창업을 지원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창업한 상태다. 연수구는 여기에 체계적 위생관리와 생활방역 실천으로 고객의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해 최근 청년창업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식약처 위생등급제를 신청해 모두 ‘매우우수’등급을 지정 받았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국가정책으로 3개 분야 63개 평가지표로 HACCP(해썹)을 인증하는 한국평가관리인증원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인천 연수구가 지난 19일 불법촬영 안심 구역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공중위생협회(숙박업, 목욕장업) 임직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따라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련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업장 내 일일 자체 점검표 부착, 불법촬영 장비 간이 탐지기 배포, 정기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구는 이번 의견을 반영한 점검 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부터 점검 및 불법촬영 안심 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빠른 시일 내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불법촬영 안심 구역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연수구가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참여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자신만의 비결을 공유하는 ‘나만의 노하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분야 상관없이 노래, 운동, 취미생활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 비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해 구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3~10분 이내의 자가 촬영, 영상 일기(V-log), 드라마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 4개 항목을 중점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등 총 18편(시상금 총 5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15일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으로 수상작은 연수구 마을방송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10월 개최될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에서도 상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가 발굴되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활기 넘치는 연수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교와 컨벤시아교 교량 하부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색채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 어두운 분위기의 교량 하부를 인천대표 10색을 활용한 활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의 매칭으로 총 사업비 2억4백만 원이 투입돼 오는 4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색채 디자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의 침체된 교각 이미지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국제도시 연수구의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최고전문가 자문위원단 14명을 확정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아주대 교육학과 최운실 교수,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다니엘 바릴(UIL 집행위원회 의장), 진양(유네스코 중국대사, UIL 집행위원), 디디에스 조르단(유네스코 본부, 세계보건교육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최고전문가 제1차 자문회의는 이번 학습도시 총회에서 다루어질 핵심 테마와 주요 안건들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대전제로 비대면 평생학습, 도시회복력과 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 강화와 건강한 웰빙도시를 향한 평생교육의 역할 등 올 가을 국제회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발현된 글로벌 위기에 대한 각국의 대응과정과 백신의 공유 등을 위해
인천 연수구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대상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접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개 이상 동에 미치는 사업인 구정분야와 마을단위·동단위의 문제해결을 위한 동정분야로 나뉜다. 연수구는 2020년 주민세 징수액 110억 원을 참여예산 실링으로 배분했으며, 구정분야에 60억 원, 동정분야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또는 동 주민자치회의 검토·심의와 주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의회심의를 통해 예산이 확정되면 2022년에 추진된다. 제안사업 신청은 연수구민과 지역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구청 홈페이지 ‘예산편성참여방’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연수구청 마을자치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