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비장애인들에게 맞춰진 미용실 환경은 거동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성향이 예민한 경우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발생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가족들이 집에서 머리를 임의로 잘라주는 등 전문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계양구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하 주간활동센터)에서 한 봉사단체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는 ‘새끼손가락’ 활동의 일환으로 주간활동센터에서 이·미용 봉사와 초콜릿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새끼손가락’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봉사 중 하나로 신뢰의 의미인 새끼손가락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머리가 깔끔해지니 보기가 좋았다”며 “미용을 하시는 동안 계속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제가 더 큰 힘을 받아 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미용 후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초콜릿을 좋아한다”며 같이 나눠먹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청원 답변에 대한 신천지예수교회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청원 답변을 통해 이번 대관 취소가 근거와 절차가 없는 명백한 행정 폭거였음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김 지사는 대관 취소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유감”이라는 형식적인 표현과 원론적인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우리는 청원을 통해 대관 취소의 법적 근거, 의사결정 과정, 사과와 피해 보상 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김동연 지사는 단 하나의 명쾌한 답변도 내놓지 못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묻는다. 안보가 문제였다면 애초에 왜 대관을 허가했나? 김 지사는 대관 취소 이유로 ‘군사적 긴장 상태’를 들었다. 군사적 긴장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였다면, 대관을 승인하지 말았어야 한다. 대관을 허가하고도 행사 당일에 취소한 것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의도적으로 모욕하고 탄압하려는 행정 폭거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6일, 안보 위협을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기 위해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안보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종교행사를 “안보 위협 사태에 따른 주민 피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교회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궁금하다고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사명을 다하려면 성경 말씀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참석하게 됐어요.” 지난 1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인천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가 이와 같이 참석한 이유을 밝혔다. 이번 ‘신천지 인천 말씀 대성회’는 지난달 6일 열린 말씀대성회의 연장선으로, 이석구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6000년 하나님의 역사, 계시록 성취’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성경에서 하나님과 아담의 약속부터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약속한 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올 한해 11만 수료를 이뤄 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오는 이유는 진리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또 “하나님께서 아담과 약속하고 함께 하길 바라셨지만 떠나가시게 됐다. 다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으셔서 시대마다 선지자들을 보내 약속하셨다”며 “오늘날 우리와도 약속하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요한계시록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대관 당일인 29일에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안보 때문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5일 정오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도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섭외부장, 경기도청 문화체육국장, 경기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송재웅 총회 섭외부장은 면담 후 1층 로비 앞에서 면담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관광공사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긴급한 조치였지만 당일 갑작스레 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급박하게 알려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책임 있는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이에 대해선 답변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총회 섭외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부당한 당일 대관 취소 결정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였기에 이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규탄 집회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