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2월 5일, 사랑의 좀도리 쌀 3,040kg(10kg 304포) 8,512,000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품을 지역 내 배려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의상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에서는 1월 5일 오전 11시에 임직원 및 회원여러분들께서 기부 해주신 쌀 2,000kg와 금고에서 기증한 2,000kg를 합해 총 4,000kg(10kg 400포)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해당 쌀은 서구에 위치한 아동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가정1,2,3동,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의상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존재이념인'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위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