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한 <늘봄학교 악동뮤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되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시각 예술교육 프로그램 <늘봄학교 악동뮤지엄>은 부천아트벙커B39의 특수성을 살려 현대미술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옛 쓰레기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의 환경을 활용하여, 부천만의 독특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부천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7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아트벙커B39의 기획전시 《리퀴드 폴리탄》과 연계하여 '모듈도시', '기계도시', '연결도시', '우주도시', '바람의 도시' 등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전시에서 주로 활용되는 특정 물성과 연결되어 있다. '모듈도시'는 타일과 목재, '기계도시'는 전기, '연결도시'는 와이어, '우주도시'는 클레이, '바람의 도시'는 패브릭을 활용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 중 원하는 도시 한 곳을 선택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에서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스포츠 문화 및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단체를 시상한며, 시상식은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를 도입하여 스포츠를 대중화하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브라질 등 13개국 560명이 참가했으며, 약 1만 2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과 9,000회 이상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병환 부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