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 16명은 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 등 사고 현장 수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구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했다. 또한, 방제 훈련 후에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장수천변 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이달 30일까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 배율을 곱해 산정한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만 8,512필지로 전년 대비 6%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 포털 정부24와 일사편리를 통한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 5대 추진 분야 11개 핵심과제 - 인천 동구가 2023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실행계획은 적극 행정의 자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했다. 동구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립으로 주민 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조성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 행정 혁파 ▲적극 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의 5대 추진 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 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행위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관행과 규정을 개선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프랑스 파리 국제 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 CIUP) 한국관을 5월1일(현지시간) 방문해 프랑스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대한 현황을 살폈다. 파리 국제 대학촌은 1차 세계 대전 이후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었으며 현재 150개 국적의 학생 12만 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한국관은 2014년 한불협약 체결에 따라 2018년 개관했다. 도 교육감은 이곳에서는 프랑스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현황과 ‘프랑스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발표를 들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국어 교육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프랑스 내 학교 중 한국어를 개설한 학교는 2018년에는 17개교였으나 2023년 60개교로 3배나 증가했다. 대학 내 한국학(어)과도 12개교로 확대됐다. 이어 미래 교육의 트랜드를 살피는 ‘에꼴 42’에 대해 이동민, 유은미 학생이 발표했다. 에꼴 42는 2013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개발자를 양성하며. 교재와 교수와 없는 3無 학교로 자기 주도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기관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년활동 거점공간 ‘서구1939’가 5월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막는 부동산 거래 강좌와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 마음 보듬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천 내 가장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서구도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부동산 거래 정보제공과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청년센터는 오는 16일과 20일에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소속 변호사와 함께하는 강의를 마련했다. 이 강의에서는 등기부등본 보는 법, 주거 기초 상식 등을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심리 회복 지원에도 나선다. 오는 18일에는 ‘후회와 자책, 공포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라는 누제로 특강이 열리고 20일에는 ‘중독’을 주제로 인지행동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그룹 상담이 열린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은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감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각종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며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함께 총 1,458세대의 분양주택을 올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단 AA10-1 분양물량은 총 1,458세대로 59㎡ 583세대, 84㎡ 583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되며 지하2층, 지상 22~25층 11개 동 및 테라스동 3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분양예정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101역 예정) 전철역,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라 불리는 넥스트컴플렉스(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이음초등학교, 이음중학교, 검단 2고등학교 (2025년 3월 개교 예정)등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 iH 관계자는“올해 분양되는 검단신도시 단지중 국내 대표아파트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트리플 입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 iH에서 분양하는 만큼 서민 주거안정과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iH는 현재 견본주택 부지 물색 등 분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 시 iH 홈페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동공노)은 지난 2일 동공노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동공노 사무실은 당초 본관 지하에 위치했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올해부터 구(舊) 비둘기어린이집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시의원 7명, 박상덕 부시장 및 노조임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진호 노조위원장은 “노조 사무실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장과 부시장 그리고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발전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공무원 노조가 합법적으로 노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들의 수렴된 의견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노조가 요구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舊) 비둘기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남성 공무원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남녀 통합 당직제 시행을 위한 여성 전용 샤워실을 마련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인천지부와 UPF 천주평화연합 부평지부(이하 UPF)가 지난 1일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 촉구’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의 인류 평화와 지속적인 평화운동을 활성화하고 하늘문화를 모범으로 삼아 평화정신을 널리 확산하여, 평화의 고귀함을 널리 전파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인천 주민들에게 평화의 고귀함을 전하는 활동을 추진하며, 전 세계 각 계층의 지도자들과 청년들이 평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어서 문화 신념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고, 평화운동을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계획이며, 두 단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제적 평화운동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UPF 부평지부 지부장은 “금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양 단체의 공동의 추구하는 평화 사업들을 협력하자”며 “실질적인 평화실현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석 HWPL 인천지부 지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MOU 협약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1일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40.2% 감소(-70건, 174건→104건), 사망자는 40% (-2건, 5건→3건) 감소로 지속적인 이륜차 단속 실시로 이륜차의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암행순찰차,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암행 단속과 경찰 오토바이를 통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후 금년 하반기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여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찰 ‧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합동 단속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이다.‘소음‧진동관리법’상 소음 허용 기준인 105db 초과하여 운행하다가 적발된 경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원 대표 발의로 권영기 의원의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등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감동의정’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