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기자】 | 평택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견학은 2박 3일 동안 거제시 칠천량해전공원, 옥포대첩 기념공원,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조선군선 등을 돌며 임진왜란과 역사 인물 원균에 대해 심도 깊게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은미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통제사로 역임하신 이순신 장군과 원균 장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른 지역 해설사를 통해 배운 역사적 지식과 해설 기법을 접목하여 평택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수준 높은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는 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원균 유적지, 평택호 관광단지 등 9개소에 근무하며 평택시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설 안내를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3일 인하대, 롯데알미늄,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 AO2와 함께 미추홀구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및 협약 전반적인 관리, 폐플라스틱 에코서클 앱 개발, 스마트 무인수거기 펫봇 제작 지원 및 시범운영, 폐플라스틱 수거체계 구축 및 수거·보상비 지원, 환경플랫폼 에코서클 앱 운영 등을 3년 동안 공동 추진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민·관·산·학 등 모든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협약의 성과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추홀구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눈높이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 2일 유보라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창한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운영 방향은 물론, 보육·돌봄, 교육환경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향후 구정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어린이날 기념‘버블쇼’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고, 버블 체험, 아트 풍선 나누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에 동참하며 아이들과 소통·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날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인 만큼, 중구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현
【우리일보 김동하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365일 24시간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와 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올해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2월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 후, 전문가·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열어 진료실적, 운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종하늘도시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 응급처치 및 투약·조제 등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는 보조금 지급 등 24시간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예산 5억8300만원을 확보하고 농산물 저온저장고 98동을하여 산지유통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거쳐 98개소를 선정했고, 소형 저온저장고(9.9㎡, 13.2㎡규모)의 제작·설치비 900만원 중 70%인 63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가설건축물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6월까지 보조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유통이 어려운 섬지역 옹진군 농가들에 꼭 필요한 시설로써,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등록 및 저온유통시설에 알맞은 작물재배 농가, GAP 인증 등이 필요하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유지와 부가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20일 포스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해 온 지역 내 학교방문 일정을 지난달 28일 새봄초등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40일간 이재호 구청장은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지역 내 38개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방문을 통해 연수구는 환경개선 요구와 건의사항 등 교육정책과 관련해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 등 모두 74건의 건의사항과 50건의 학교 환경개선 사항 등을 접수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보호구역 CCTV, 교통시설물 설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일자리 문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사안도 많았다. 연수구는 이번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24건에 대해서는 이미 현장에서 해결을 완료했고 그 외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부서별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학로 정비 등 학교 주변 환경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가능한 예산 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소래포구 등 관광명소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늘솔길공원 양떼목장․남동둘레길 등 남동구 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관광지 중 한 곳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남동구 관광명소 #남동구 관광 #남동구 여행 #(사진 속 관광지명) 두 개 이상을 포함해 개인 SNS에 게재 후 이벤트 게시글에 링크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남동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이벤트를 지속적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2023 남동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공정이나 물류, 자재 관리 등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지능형 공장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제조업체로, 초기 수준과 고도화 수준으로 구분한다. 고도화 수준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초기 수준 신청은 스마트공장 관련 첫 신청기업으로 제한사항이 없다. 구는 올해 8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고도화 수준은 최대 2천만 원, 초기 수준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3% 향상과 함께 평균 1.5명의 고용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일부터 BIZOK(http://bizadmin.incheon.go.kr)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2)으로 문의하면 안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월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환경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사업단장 안지환), 강원대학교 에너지신기술연구소(소장 최성웅), DL E&C 플랜트사업본부(본부장 유재호), 카본코(CARBONCO Pte, Ltd)(사업개발실장 유재형)이 함께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관 간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활용‧ 저장 기술(CCUS) 공동개발과 국내‧외 상용화 협력 △세계 최고의 탄소광물화 기술의 적용 및 적응 산업 패키지 플랫폼 구축 △자원순환경제 및 기후변화 대응 인력양성을 통한 기수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 실현 협력 △국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화 등을 통한 개도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 및 세계화 협력 등을 협약하였으며 금번을 발판으로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화와 자원순환경제의 확대’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의 개발과 적극적인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학생언론을 담당하게 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5월 2일 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학생기자단은 대학신문사, 영자신문사, 교육방송국,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학생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문 및 방송,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천대학교 교내․외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현철 교학부총장, 편집인인 이영애 학생·취업처장, 이운형 대학신문사·교지편집위원회 주간교수, 황승현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전병준 교육방송국 주간교수와 학생기자단 56명이 참석하여 학생 언론기구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영애 인천대 학생 취업처장은 ”인천대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언론활동을 전개하기를 기대하며, 학생기자단 관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