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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신기술 개발과 상용화 협력

-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화와 자원순환 경제의 확대 협력 -
-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의 개발과 적극적인 도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월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환경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사업단장 안지환), 강원대학교 에너지신기술연구소(소장 최성웅), DL E&C 플랜트사업본부(본부장 유재호), 카본코(CARBONCO Pte, Ltd)(사업개발실장 유재형)이 함께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관 간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활용‧ 저장 기술(CCUS) 공동개발과 국내‧외 상용화 협력 △세계 최고의 탄소광물화 기술의 적용 및 적응 산업 패키지 플랫폼 구축 △자원순환경제 및 기후변화 대응 인력양성을 통한 기수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 실현 협력 △국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화 등을 통한 개도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 및 세계화 협력 등을 협약하였으며 금번을 발판으로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화와 자원순환경제의 확대’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의 개발과 적극적인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각종 인프라 구축 노력 등을 통해 국내·외의 자원순환경제 및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