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 중구지역 기반 인천 바로 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바로 알기 탐방체험 운영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 내용은 ▶중구지역 기반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박물관 및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보+체험탐방 프로그램 구성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지역에 대해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에 소재한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인천 바로 알기 도보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교육청이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업소 및 종사자의 고충 해소, 시민 교통 안전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15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종혁(민·부평 6)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의결됐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총 1천730곳의 자동차정비업소에서 3천963명의 종사자들이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급격한 정책 추진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규모와 달리, 정비 기반이 부족해 전기차·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시장이 환경친화적 정비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내 영업장 소재지를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기술교육, 정비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종혁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인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에 대한 지원의 토대가 마련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연화초등학교 4학년 전학급(4개 반)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의회안내, 의원과의 대화,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편용대 의장을 비롯한 한성민 운영위원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윤혜영 의원, 이형은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의회 및 의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본 후, 방청석, 의원실, 상임위원회실, 의장실‧부의장실, 의회사무국 사무실 등의 시설견학을 통하여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원님들이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고, 이번 견학을 통해 연수구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학생들을 맞아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연수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연수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연수구 의회사무국 기획홍보팀 ☎ 749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10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제1차 열린대화 마당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1차 열린대화 마당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문화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플로어 참여자들이 참석해 토론회라는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표 윤혜영 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이형은 의원(이상 연수구의회),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 부천대 반려동물학과 김현주 교수, 청운대 사회적 기업학과 음지현 교수,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소 김용태 소장, 비영리 예술단체 미미아트 신호수 대표 등이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반려인의 입장과 비반려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정책적인 측면, 문화적인 측면, 산업적인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반려문화 형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연수구반려문화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의견이 나와 뜻깊은 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연호)는 15일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생명의 소리 합창단(지휘 장연정)’이 함께하는 ‘2023 생명 나눔 캠페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 캠페인에 함께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의 사연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음악회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단원 25명의 합창과 김유진의 반주로 진행됐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2016년에 공식 창단돼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장기나 인체조직기증을 한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식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는 과수원길, 영원한 친구, 그날이 공연됐고, 이후 기증자유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2부에서 합창단은 오늘 같은 밤, 나는 나비, 함께 걷는 길이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오늘 음악회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인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욱 장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뇌졸중ㆍ두통 권위자인 정경천 교수가 부임하여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등 신경 질환의 치료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정경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교수 역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를 거쳐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 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초대회장을 거쳐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안신경의학회 초대회장,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 그리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직을 통해 우수한 실력과 풍부한 임상경험, 심도 있는 의학 지식을 지님을 증명했다. 2023년 5월 16일이래 정경천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신경안과학에 관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나은병원은 신경 질환 권위자인 정경천 교수의 부임으로 뇌졸중 특화 병원으로서 치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게 되었고 각종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하헌영 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인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이 5월 15일 2023년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 학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 카네이션 전달 ▲ 롤링페이퍼 전달 ▲ 기념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었다. 총 13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참여 어르신들께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에 함께했던 최 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복지관에 다니는 게 즐겁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며 “좋은 시간을 함께 하는 복지관 친구들과 강사님, 복지관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 모 강사는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받아야 할 건 제가 아니라 어르신들이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5월 12일 자문위원, 사회단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DMZ일대에서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을 견학하며 자문위원, 사회단체임원 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윤경원 협의회장은 “통일의식 함양과 화합·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위크숍인 만큼 자문위원과 사회단체임원들이 함께 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공감북콘서트를 비롯해 통일시민교실, 여성리더 통일토크콘서트, 초·중·고 교장 및 자문위원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