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는 2023 국제ESG 지구환경정책 컨퍼런스 및 국제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을 6월 1일 오후 4시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오장섭 (전)건설교통부 장관과 부대회장 조성정 백제홍삼 회장 겸 (사)공정한나라 상임공동 대표, 한상대 (전)검찰총장 (현)변호사, 최한철 (전)춘천MBC 사장 (현)강원스페셜올림픽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사회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예술문화를 통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17SDGs실천방안 발표와 이규철 박사의 SDGs와 ESG경영전략 성공 포인트인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발표로 ESG 지표를 적용한 친화적 환경 모델을 소개하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은 지구환경 보호와 관련된 예술 작품과 문화 활동 인식과 창작을 증진시키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toKorea)가 ‘2023 K-Culture Festival in Taiwan’ 행사를 위해 5월 3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인투코리아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실질적인 발돋움과 인투코리아의 취지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코리안클래스, 케이팝 아카데미, 일대일 프리토킹 클래스, 마인드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욱 인투코리아 총괄팀장은 “2년간 온라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으로 맺었던 나라에 직접 가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동심원 외 3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외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6회 연수구의회(정례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6월 5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의 취업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누리길·쉼터 관리, 우리 마을 해결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계양e음 상생 가맹점 모집의 4개 사업에 참여할 8명을 신규 모집하며,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과 일자리 발굴단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으로, 1일 6~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누리길·쉼터 관리 사업의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리 마을 해결사’ 외 2개 사업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을 참고하여 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032-450-677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계양구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 준비자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경력개발, 직무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3. 6. 5.)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8. 6. 6. 이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구청·보건소 등 9개 부서 12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계양구 청년인턴사업에는 상·하반기 총 3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한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기간 동안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들이 참여 기간 종료 후 성공적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외환거래 서비스 ‘KB환율픽(Pick)’(이하 ‘KB환율픽’)의 거래 체결 시간을 확대하고 모바일 채널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KB환율픽이란 실시간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원하는 환율로 예약 주문도 할 수 있는 외환매매 시스템이다. PC를 통한 인터넷뱅킹 및 온라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외에도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환거래를 제공하고 있어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외환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KB국민은행은 거래 시간을 19시에서 22시로 확대하고 모바일 환율픽의 메인화면 및 거래 주문 화면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측은 “환테크의 관심이 커져 많은 개인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외환거래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거래 체결 시간을 연장하고 서비스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모바일 환율픽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외환 One-Stop플랫폼인 ‘KB Star FX’를 올해 초 출시했다. 추후 KB환율픽 서비스와 같이 ‘KB Star FX’를 통해 제공되는 외환거래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보다 더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포의 양이 위험의 양보다 항상 많다.”라고 하며, “이 말은 곧, 장래 어떤 위험을 대처하는 데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험은 우리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가적인 숙제다.”라며, “정말 큰 일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사실은 더 분명하다. 심각하고 어려운 숙제라는 것도 확실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수 의원은, 현금 지원성 인구 증가 시책의 중장기적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먹튀 출산’ 논란을 일으켰던 전남 해남군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동두천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양주 옥정 신도시의 ‘인구 풍선효과’를 언급하며 지금보다 더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거 여건과 교통환경 개선. 바로 이것이 옥정 신도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를 시에 촉구했다. 황 의원은 “동두천 체육의 중심에 있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시민과 전문 체육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겸 운동장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시 체육회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전제돼야 하고, 그 밑바탕은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연천과 가평, 과천 체육회보다도 동두천시 체육회 예산이 현저히 적고,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도 31개 시군 중에서 우리 시 체육회가 최저규모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황 의원은, 시 체육회 직원들에 대한 처우 수준도 경기 북부 10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최하위라며, “체육회 직원들의 업무량은 급증하고 있는데, 휴일도 반납하며 대회를 지원하는 체육회 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이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황 의원은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 체육회 예산을 고려한 체육회 지원 예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이번 227회째 실시된 봉사활동은 6월 1일 금산면 신양마을회관에서 신촌리 5개 마을(배천, 신촌, 상촌, 중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깨봉사단은 주민의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발굴해 매월 1~2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용, 농기계·가전제품 수리 생활안전 등 25개 분야에 60명의 민관 봉사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군민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봉사단은 서비스 분야별 신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고장난 수도, 보일러 등을 고쳐주고, 신양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농기계·가전제품·칼갈이 등을 수리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이동빨래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관 실내에서는 양·한방 처방 및 물리 치료, 돋보기, 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 행정 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내용의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사회의 압도적인 지지와 동의로 정부에 건의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론조사에서 주민 대부분이 찬성한 데 이어, 5월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이날 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모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비효율적인 것을 줄이고 제정적인 위츠축에 대한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 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개편하는 것이다. 현재 2군·8구의 행정 체제가 2군·9구 체제로 바뀌는 셈이다.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건의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행정체제 개편과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의 시너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