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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제32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인구 문제 대책 마련 촉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보다 더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포의 양이 위험의 양보다 항상 많다.”라고 하며, “이 말은 곧, 장래 어떤 위험을 대처하는 데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험은 우리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가적인 숙제다.”라며, “정말 큰 일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사실은 더 분명하다. 심각하고 어려운 숙제라는 것도 확실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수 의원은, 현금 지원성 인구 증가 시책의 중장기적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먹튀 출산’ 논란을 일으켰던 전남 해남군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동두천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양주 옥정 신도시의 ‘인구 풍선효과’를 언급하며 지금보다 더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거 여건과 교통환경 개선. 바로 이것이 옥정 신도시 인구 증가의 원인이며, 동시에 동두천 인구 감소의 이유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도시 정주 환경과 인프라에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재수 의원은 “큰일을 먼저 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단순한 인구 감소 방지와 인구 증가 시책이라는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살리고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튼튼하게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살기 좋은 도시로 동두천의 매력 지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건설적이고 장기적이며,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도시 설계에 초점을 두자.”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