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toKorea)가 ‘2023 K-Culture Festival in Taiwan’ 행사를 위해 5월 3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인투코리아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실질적인 발돋움과 인투코리아의 취지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코리안클래스, 케이팝 아카데미, 일대일 프리토킹 클래스, 마인드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욱 인투코리아 총괄팀장은 “2년간 온라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으로 맺었던 나라에 직접 가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