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맥주 ㈜칼리갈리브루잉과 지난 5월 ‘인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6월 10일 ‘all nights INCHEON×개항로 맥주’ 콜라보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며 인천의 밤을 홍보하기 위한 콜라보 형태의 맥주로, 인천맥주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인 ‘개항로 맥주’ 캔과 패키지에 야간관광 슬로건 ‘all nights INCHEON’ 디자인이 추가됐다. 개항로 맥주는 인천 내에서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 콜라보 맥주 역시 인천맥주 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인천 야간관광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한 달 동안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쉐푸드 버슐랭 인천편, 송도마블워크, 야간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오는 8월과 10월에도 개항장 문화재야행, all nights INCHEON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직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현충탑에 헌화 · 분향하고 참배를 마친 김종호 세관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가 지난 7일,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015년 인천시와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진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환경개선과 이웃 사랑에 보탬이 되는 후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업 취지인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업소 6곳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8일 구청에 따르면 올해 맛있는 집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청라동) ▲솔잎장어(검암동) ▲한성국밥(가좌동) ▲갈마골 다슬기 옻닭(석남동) ▲금화정남원추어탕(청라동) ▲오자매생선촌(심곡동) 등 총 6곳이다. 이들 업소는 지난 24일 서구가 개최한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해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표지판을 전달하며 “음식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맛있는 집 발굴과 홍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구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집 발굴을 확대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 ‘맛있는 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재일)은 8일 인천공항세관 회의실에서 전국 8개 국제공항 세관의 여행자 통관·마약조사 담당 부서장들과 마약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해외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 시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관세청의 마약밀수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지자 지방 공항에서도 대형 여행자 마약밀수가 최근 잇달아 적발된 데에 따른 조치다. 관세청의 전체 마약 단속량의 95%(최근 3년 평균)가 집중되고 있는 인천공항세관은 마약 단속에 관한 정보와 수사 전문성, 과학장비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지방 공항세관에 대한 지원과 공조를 확대하여 마약류 우회 반입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 8개 공항세관은 최신 국내외 마약 적발 동향, 은닉수법 등 단속정보와 마약검사장비 활용기법 등 단속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수사 인력 지원 등 지방 공항으로 우회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효과적 차단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일 인천공항세관장은 “관세청 마약단속 거점 세관인 인천공항세관은 지방 공항세관들과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마약밀수 단속망을 구축해 지방공항으로 우회 반입하는 마약류를 원천 차단해 나갈 방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원국)은 국제피부미용협회가 주최,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 K팝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브랜드문화축제는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음악축제로 K-POP 공연을 통해 K팝, 드림 콘서트를 펼치며,팝소프라노 라라, 트롯 나은설, 국악 전예현, 태백, 레이샤, 루비체, 김류경, 유미, 이향수, DJ비비, DJ라쿤등이 참여하여 상반기 2023 K브랜드문화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월드피스볼런티어 소헌왕후 한복패션쇼, 키즈패션쇼, 최수현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박지윤드레스 패션쇼 ,K브랜드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 연출자인 차스 PD는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대회, 패션위크, K팝공연 등을 한 장소에서 여러 장르의 문화 콘테츠를 선보여 'K브랜드문화축제'가 인기를 얻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진행될 2023 하반기12월 2일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는 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퀄리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유튜브 공식채널에 등재된 ‘케이비쇼츠’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쇼츠’시리즈는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숏드라마 콘텐츠로 일상생활 속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극사실주의 내용을 스케치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KB스타뱅킹, KB리브모바일, 9to6 bank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비쇼츠 시리즈의 인기는 댓글에서도 드러났다. ‘재미와 정보 전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콘텐츠’, ‘케이비쇼츠를 통해 금융과 재미를 동시에 얻어 갑니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6시까지 운영하는 9to6 Bank를 소개한 ‘직장인은 처음이라서’영상에는 ‘오후 4시 이후에 영업하는 지점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직장 생활하면서 은행 방문하기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환영이에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새내기는 처음이라서’ 시리즈는 ‘저도 대학 입학 후 KB매일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영상에서 나와서 반가웠어요’등 실질적인 공감이 이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처음이라서 시리즈 등 보다 새로운 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7일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신의준 위원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아무런 성과 없이 일본 편에선 들러리에 불과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과거 2013년 발생한 원전 오염수 누출 때에도 40%가량 수산물 소비 침체를 경험했고, 이번 오염수 방류는 그때의 일시적인 방류와 차원을 달리한 장기적인 문제로 어떻게 수산업계에 타격을 줄지 짐작조차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오염된 수입 수산물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도 당연히 문제지만, 우리의 수산업과 바다 관련 모든 생태계가 모조리 위협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해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과 반대의사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수산인의 보호를 위해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팬층이 두텁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참여 등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커 2021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씨는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마케팅 협약식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이 있고 특별전시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대학 등 13개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은 6월 9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강원대·인천대 하계 공동학술회의’를 강원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원대와의 공동학술회의는 지난 1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의 공동학술회의에 이어 국립대 평화통일 학술기관과의 다자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강원대와 인천대는 접경지역 거점국립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육지와 해상을 특성으로 한 남북교류협력을 연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본 학술회의에서 정승호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국민건강정보DB를 활용한 북한이탈주민의 인적자본 및 경제적 적응에 대한 연구’라는 발제를 통해,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간의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과 경제적 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적응과 남북협력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정원희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전임연구원이 ‘북한 선전선동연구: 구호 변화(1948-2021)를 중심으로’라는 발제를 통해, 1948년 북한 정권 수립 이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구호들을 전수 수집하여 분류한 후 북한 역사의 전개 과정에 따라 어떠한 정책 분야가 선전에 중점되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