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3급이상 직원 대상으로 리더십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 및 조직 가치를 공유하고 관리자로서의 전략적 사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디지털 혁신과 리더십, 소통 및 공감의 리더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관리자는 ▲소통관리 ▲동기부여 ▲재량권부여 ▲관리자의 역할 ▲목표관리 ▲전문성 역량으로 리더의 역할과 직원들을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혁신과 변화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7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농업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 개최로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일은 오는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하는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등 총 30개 내외의 매대로 꾸려진다. 아울러, 중구 청년내일기지, 중구여성회관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꾸리는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수도권매립지 인근 서구 왕길동 65번지 일대 도로가 침수되면서 피해를 본 일부 공장업체들과 사월마을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민단체들도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 관리 부실로 예고된 인재(人災)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에코넷 환경시민단체에 따르면 19일 매년 발생하고 있는 왕길동 65번지 일대는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저지대로서 주변에 불법 적치된 1,500만 톤(20t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 건설폐기물에 대해 방진벽, 방진 덮개 등 기본적 안전조치를 이행에 줄 것을 수차에 거쳐 고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은 서구청이 “안전조치 이행은 커녕, 관리 부실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약 80cm~ 1m 높이로 범람해, 보행자 통행은 물론 운행 중인 차량들이 엔진 고장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과 공장운영 마비, 침수피해 우려 등 극심한 불안을 겪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또 해당 지역 주민들도 도로침수의 원인에 대해 "과거 수도권매립지 외곽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던 배수로를 야적된 건설폐기물들이 배수로를 차단하면서 저지대인 왕길동 65번지 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월 18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깨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0건을 모두 원안 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동두천시의회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331회 임시회 폐회식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상정 안건 관련한 부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이해 2024년 7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신천 개발 방안, 대규모 꽃단지 조성, 문화유적 관리,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확대, 공공의료원 유치 노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인천지역 호후특보 발효관련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 전 경찰에 경계강화 발령 하달하고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지역경찰은 물론 기동순찰대 등 인천 경찰의 총력을 집중하도록 지시했다. 인천경찰은 14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에 서부경찰서 지역·교통경찰 및 인천경찰청 기동대와 기동순찰2대를 배치 피해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8일 오후 12:40경 인천 서구 왕길동 시월마을 소재 하천 교량에서 침수된 차량에 갖혀있던 시민 4명을 기동순찰2대 경위 김유진 등이 발견하고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작업장 이동하기 위해 하천 교량을 건너는 도중 급격히 물이 불어 시동이 꺼지자, 당황하여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순찰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적 경찰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인천경찰청에 발대 근무중이며, 이날, 인천 서구 침수 지역 일대에 기동순찰2대 60여명이 배치되어 피해 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근무실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일상을 통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위해 “사제동행걷기”를 전체학교에서 실시하며, “맨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관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인천동구가족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청년(16~19세) 사업 활성화와 육아하는 청년 모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년21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지난 6월 21일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청년(16~19세)을 대상으로 모의 창업 교육 사업홍보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인천동구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에서는 옥상 텃밭의 작물 재배를 계기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육아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그동안 주류 청년으로 인식되지 못했던 예비청년과 육아하는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금남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청년층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하여 비주류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8일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년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공연과 결합한 공감형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순서로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전문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는 청렴을 가슴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고, 공감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의가 끝나고 유명 뮤지컬 곡과 대중가요가 결합된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구는 이번 청렴콘서트를 앞두고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및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 ‘상호존중의 날’ 청렴캠페인, 청렴자가학습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또 구는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 및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 운영회의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책도 준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렴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라고 하면 어렵고 불편하다고 느끼시는데 생활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어요. EM으로 세탁과 청소를 하면 유용한 미생물이 하천으로 흘러 강물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줘요.”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의 관계자는 지난 15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앞 심곡천에 EM 흙공을 던지며 이같이 말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로서, 하천 정화뿐 아니라 욕실, 배수구 등의 악취를 제거하고 미생물이 토양에 영양분을 풍부하도록 해 화초 기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천지부 봉사자들은 EM 발효액과 발효 촉진제를 황토와 배합해 야구공 크기의 흙공 100여 개를 만들고 약 한 달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흙공 던지기 행사를 마친 후 봉사자들은 EM액을 담은 용기와 사용 설명서를 인천시 서구 신현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서인천지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EM을 사용함으로써 하천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EM을 선물 받은 홍성자(65·여·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