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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 근무

14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대 기동순찰2대 60여명 배치 인명구조 및 피해예방활동 전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인천지역 호후특보 발효관련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 전 경찰에 경계강화 발령 하달하고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지역경찰은 물론 기동순찰대 등 인천 경찰의 총력을 집중하도록 지시했다. 


인천경찰은  14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에 서부경찰서 지역·교통경찰 및 인천경찰청 기동대와 기동순찰2대를 배치 피해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8일 오후 12:40경 인천 서구 왕길동 시월마을 소재 하천 교량에서 침수된 차량에 갖혀있던 시민 4명을 기동순찰2대 경위 김유진 등이 발견하고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작업장 이동하기 위해 하천 교량을 건너는 도중 급격히 물이 불어 시동이 꺼지자, 당황하여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순찰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적 경찰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인천경찰청에 발대 근무중이며, 이날, 인천 서구 침수 지역 일대에 기동순찰2대 60여명이 배치되어 피해 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근무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