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신규 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청렴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는 ‘청렴의 손’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8기 이후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을 강조해 왔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소통하는 안산, 청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반부패 모의훈련, 청렴 일상화 시책,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가 설 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민과 시 방문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책반은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지원 등 10개 분야로 이뤄진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콜센터(1666-1234)를 연휴기간 동안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평일과 다름없는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와 시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전국 최초 협업 표준화 성공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구축해 민생 안전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와 함께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개선을 함께 이뤄내며 표준모델을 경기 남부권 전 지자체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온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민생 안전 분야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국정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약 1200명의 행정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 제2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영상 시청 , 임기를 마친 백승국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김금옥 사무국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면접을 거쳐 연임 위원 8명과 신규 위원 32명을 합해 총 40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온 정성과 노력을 다 해주신 백승국 회장님을 비롯한 2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대표 조직인 만큼, 새롭게 위촉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6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123,3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구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속 임직원 148명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뜻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민 이사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과 생력화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올해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500만원이며,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4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개소, 벼 신품종 지역실증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운영시범 사업 1개소, 고품질 안전농산물 도정시설 자동화 시범 1개소 등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의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희망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053대에 대해 총 1억 54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오는 3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10%가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후불제로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번 연납 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시는 납세자들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자동 응답 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세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노후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 서버 정비가 예정돼 있어 해당 기간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을 통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불가하므로, 시민들은 다른 납부 방법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 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하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17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및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600만원 상담의 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이중 3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은 중증 장애인지원센터인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인천 남동구 소재)에 전달됐다.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 보시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기간동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통한 할인 등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인내심을 발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기억키움쉼터’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이며, 최대 1년 동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치매 환자 중에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치매안심센터(본소)와 엄정보건지소(분소)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