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따뜻한 직장문화 지원사업(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직장문화 지원사업은 동료에 대한 칭찬과 격려 등을 통해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7월 17일에는 우리 직장 자랑, 직원 칭찬 및 응원·격려의 사연을 제출한 6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원들과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힘낼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힘이 난다’ 등 다양한 소감과 사연을 제출해줬다.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7곳을 찾아 비 피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옹벽 및 축대 점검과 배수·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을 상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남동구는 최근 침수 피해 대비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장수천 등 4곳에 자동 차단시설, CCTV, 안내 스피커, 전광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내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 소형 준설차 도입에 따라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한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수시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23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여름 피서철 기간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어민들께서는 위급상황 시 SOS 구조 버튼을 신속히 눌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3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4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동반성장협의회는 2012년에 최초 구성돼 협력사와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공사 사장과 임원을 비롯한 23개 협력사 대표 등 33명이 참석해 올해의 공사 동반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협력사의 건의 사항 공유 등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금년도 동반성장 주요 추진 정책 사항으로 △상생결제제도 △성과공유제를 안내햇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협력사 임직원 건강검진지원 등 6개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송병억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기구로 운영되고, 공사와 협력사가 동등한 파트너로서 지속 상생·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는 등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시민감사관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조직내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임용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승진 및 고위직 진입의 전환 단계마다 이를 재인식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이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7월 23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2026년 COP33 개최국 선정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 도정 방향을 담은 8대 발전 전략 및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서에는 COP33 유치 관련 언급이 전혀 없다”며 “전남도가 COP33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아직 구체적인 공식 표명이 없는 상태”라고 소극적으로 답변했다. 김호진 도의원은 “정부가 공식 개최를 선포하기 전 국내 개최도시를 여수 중심의 남해안ㆍ남중권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여수시는 보다 적극적인 유치 표명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OP33 유치는 여수를 축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지역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지난 2021년 COP28 유치 당시 정부의 일방적인 양보로 인해 13년간 추진해 온 남해안ㆍ남중권 유치가 무산된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호진 도의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에서 한동훈 후보가 최종 환산득표수 32만702표(득표율 62.84%)로 과반이상으로 타 후보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대표로 당선됐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산한 최종 환산득표수 기준,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 나경원 후보는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3.73%)를 득표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신 김민전, 김재원, 장동혁, 인요한,청년최고 위원 진종오후보가 선출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민심의 파도에 우리가 올라타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당 대표 수락연석을 통해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민심과 싸우면 안 되고 한 편이 돼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에 반응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경선 과정의 모든 일들 잊자. 하루아침에 잊을 수 없다면 며칠, 몇 날이 걸려서라도 잊자”라고 말씀하셨다,"며 그 한마디가 치열했던 경선 과정의 균열을 메우고 상처를 봉합하는 한마디가 됐다고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지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자 ‘대한민국의 시작과 끝’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은 총 3종으로 각각 인천공항의 응원 문구, 선수 개인 프로필 사진 모음,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의 이름으로 채운 세계지도로 구성됐다. 우선,‘대한민국의 시작과 끝, 인천공항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배치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들을 한 곳에 모아 선수와 종목을 소개하는 현수막과 가장 큰‘세계지도’현수막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224명의 이름을 적어 인천에서 파리까지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을 표현함으로써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현수막들은 올림픽 폐막일(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1번 출국장에서 만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9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초교 교장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초교 교장들이 참석해 초등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교육 시설의 다양화,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장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초등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의 초등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7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대한 상반기 실적 보고를 마쳤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과 지난 3월 개최했던 민생경제안정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이 포함돼 그동안의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오직 민생 프로젝트’로 명명된 민생경제 5대 정책은 ①물가는 지키고 ②일자리는 늘리고 ③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④기업은 키우고 ⑤농가가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확대해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는 파주시만의 2024년 민생정책이다. 상반기 주요 실적의 첫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확대발행과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동시에, 설·가정의 달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하였다. 상반기 총 1,28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