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장은영 전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장은 5일 전남도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빛원전 주요 현안과 개선사항에 공동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장은영 위원장, 박문옥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최정훈 도의원, 정철 도의원, 박원종 도의원과 전남도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제1기 위원장 , 부위원장 외 1명이 참석해 원전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도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제1기 위원장은 “전남도의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운영 문제, 방폐물 관리시설 운영실태 파악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 조사 소통 부재 등을 보면 전남도가 한빛원전 현안에 대해 대응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안전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 없이 수십 년째 불안에 시달려 온 영광군민을 위해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와 전라남도 한빛원전 안전협의회가 공동 대응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은영 위원장은 “최근 노후 원전 수명연장 계획,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 등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안전대책은 어떠한 정책보다도 우선시 돼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전성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5일 본관에서 인천시 소재 보세창고, 보세운송업체, 화물운송주선업체, 특송업체, 하역사, 관세사 등 민간업계 대표를 클린파트너로 위촉하고 인천세관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여해 민·관 합동 청렴문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 수출입통관 과정에서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대표의 청렴실천 선서와 인천본부세관장과 민간업계 대표의 청렴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물류창고협회장 최승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국정철학에 부응하는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가 인천항의 투명성을 높여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민간업계도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에 호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관 합동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의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 또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제거, 적극행정 발굴 등 수출입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에 이어 진행된 클린파트너와 간담회에서는 면세 여행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제17대 학장으로 김두경 학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남인천캠퍼스 교직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김두경 학장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고용센터 소장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까지 역임하다 남인천캠퍼스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 김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연령에 맞는 평생 기술 교육을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최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방충망 설치에 나섰다. 저소득계층의 노후 전기시설 내 전기안전을 확보하고 혹서기 더위와 해충 차단을 위해 대학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뜻을 모았다. 이번 기술봉사활동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25가구를 대상으로 4명 5개 조를 편성해 안전점검과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의 노후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안전을 확보하고 무더위 속 냉방시설 미비에 따른 주거생활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단장인 이해춘 교수는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재학생들의 인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학장은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맡겨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랑 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7년째 전기에너지시스템과 교수, 기능장 졸업생,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세계 10대 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시장과의 대화'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난 27일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책 청문회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ㆍ이관우ㆍ최선자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청문회 위원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해외국가 및 도시협력 강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계획과 재단이 지향하는 글로벌 비전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첫 정책 청문회로 국제교류재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대표이사를 검증하는 자리”라며 “후보자가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인물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증했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정책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통보할 예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난 28일 평택시 관내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현장방문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17명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시설 견학은 방재센터, P1라인 세미콘스퀘어, 그린동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견학 중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 내부의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 등을 감시하기 위한 방재센터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기 위한 그린동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삼성전자가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평택시의회, 그리고 평택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해나가면서, 더욱 발전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 제고를 위한 제8기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인 공사와 20억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금번 위촉된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건설 기술자, 변호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위원, 타 공사 계약총괄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은 직무윤리 사전진단 절차와 위원으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하여 서약하는 절차를 거쳐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계약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익성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며, “iH의 발주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이란 주제로 주민통행이 많은 고덕신도시 상업지역, 서정리역, 평택역, 평택지제역 등 4개소에서 무단투기 사진전을 순회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계도와 단속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과 쓰레기 상습투기 현장의 청소 전후를 비교해 보여주는 사진 30점을 전시하고 종류별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특히 주택가 빈터나 이면도로 등 가리지 않고 공간만 있으면 각종 쓰레기가 담긴 봉투나 못 쓰는 생활용품, 가구 등 온갖 잡동사니들이 무더기로 버려진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심각한 쓰레기 무단투기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시는 그동안 고덕 삼성전자 건설현장 주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행정 공백을 틈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증원 배치하고 시민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쓰레기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5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독립운동가의 서훈 등급 상향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식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독립운동의 숭고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서훈 등급 상향 서명운동에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때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주필과 사장으로 항일운동과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이며 해방 후 통일 민족국가수립에 힘쓴 정치가, 사상가였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또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하였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이에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공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점을 부각해 서훈 상향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평택시민과 청소년들이 서훈 등급 상향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