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폭염으로 인해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파주시티투어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엔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가 진행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투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량 정비도 실시된다. 아울러, 새로운 기획 노선을 개발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 노선(당일 및 1박2일)과 기획 노선을 운영해 3개월간 1,447명이 탑승했다. 정기 노선은 ▲화요일, 감악산 출렁다리~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일, 마장호수 출렁다리~용미리마애이불입상 ▲목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맛고을~장단콩웰빙마루 ▲금, 파주출판도시~임진각관광지 ▲토요일, 6.25납북자기념관~디엠제트(DMZ) 평화관광으로 나뉜다. 기획 노선은 역사문화 여행을 주제로, 황희선생유적지~헤이리 예술마을~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노선이다. 파주시티투어의 하반기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 또는 파주시티투어 운영사(☎02-730-0531)를 통해 할 수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7월22일 개막해 8월5일 막을 내리는 이번대회는 진부면민체육공원,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 용평체육공원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평창체육회,강원도민일보가 대회를 주관한다. 1996년 처음 창단된 금강대기 대회는 2007 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대회를 격년제로 유치하며 이어오다 2019 년도부터 중,고 대회를 한달간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등부 우승팀에는 결승전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꺾은 서울 영등포공고가 우승을 차지한바있으며 중등부 전년도 대회는 서울 석관중,준우승은 목동중학교가 차지한 바 있다. 중등팀 46 개팀이 12 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멘트로 왕좌를 가리며 유스팀또한 11개 조로나뉘어 예선전을 치루고 있다 환영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 평창의 청정한 자연과 먹거리는 참가자분들의 경기력을 향상시는데에도 도움이되리라믿는다”며 “평창군도 최적의 환경에서 시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대기는 강원도에서 유명한 금강송에서 어원을 찾아 대회명을 지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 제57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예선에서 릴레이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지난 22일까지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총 54경기에서만 187골이 나왔다. 지난해 대회전체득점(45경기 165골)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예선을 모두마친 이번 대회경기당 평균 득점율은 3.46골. 지난해보다 출전팀이 7팀이 늘어나 총 3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 탓도 있지만 득점 페이스도 높은 수준이며 출전팀간의 실력차이도 그만큼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단일 대회 200골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득점력 상승 효과역시 강호들의 화력이 두드러진 탓과 팀간의 실력차가 뚜렸이 나타나는 결과 이다. 작년2023대회와 올해 금강대기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 올해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평택진위FC 등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평택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19골득점에 실점은 1골만 내줬다. 보인고와 영등포공고는 각각 10골, 7골을 넣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평택JFC와 서울 숭실고는 각각 팀득점 12골로 공동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EPID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전산업개발 사업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포스터와 슬로건 총 38점(슬로건 8점, 사진 14점, 포스터 16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7개 발전사업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하여 각 사업처별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중연 발전사업본부장과 본사 직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람존중 그리고 안전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있다.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트로피이다.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대통령금배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원 이었던 시절 150만원을 들여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바있는 문체부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고, 2 개대회 우승팀 평택진위고, 금강대기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등 내노라하는 고교축구강팀들이 출전했다. 총 38개팀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대회는 3-4팀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24일부터 단판승부처인 결승토너멘트로 승부를 벌인다. 10개조로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보인고,평택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멘트에 진출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2 로비겼으나 골득실에 밀려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22일 모든 예선경기가 끝나고 24일부터 20강 토너멘트가 시작된다. 결승전은 8월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제주 제민일보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백록기 고교 U17 축구 유스컵 조별예선 2차전이 23일 마무리됐다. 2022년도 백록기 유스대회우승팀 충남 신평고가 목포공고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골의 골축포를 올렸다. 23일 있은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유스(17세이하) 경기에서 신평고는 목포공고를 맞아 42번 최단 선수의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득점-과 박상욱(27번),이차민(17번)의 멀티골을 묶어 10:0의 대승을 거두면서 조 1위와 결승토너멘트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같은조의 용인축구센터 덕영고도 장훈고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결승토너진출에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다른조의 서귀포윈인FCU18은 여주대신FCU18을 상대로 4-0으로 완파하며 1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같은 조 여의도고와 동률을 이루며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토너멘트 진출에 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지난 용문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제일고는 부산 부경고SCU18을 만나 3-1로 패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2차전까지 2승을 따낸 출전팀은 1조 인천남고와 2조 서울경희고, 3조 서울중앙고, 5조 경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오전부터 문산읍 선유리 상가를 시작으로 파평면 두포리 공단과 적성면, 장단면, 탄현면 등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에 대한 적극 지원을 독려했다. 파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집중된 폭우로 110채의 주택과 374건의 도로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문산읍과 파평면, 적성면 등 북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된 까닭에 피해는 대부분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김 시장이 제일 먼저 방문한 문산읍 선유리 일대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제일 먼저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하물며 평년이라면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양이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는 더욱 피할 길이 없었다. 선유리의 한 상가의 경우, 지하층에 입주해 있던 상가들의 피해가 특히 컸다. 식당 4곳과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 이 건물에서만 6곳의 상가가 침수로 인해 집기나 시설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가들은 18일 피해가 접수된 직후 하루 만에 집중 배수작업이 완료됐지만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현장은 처참했다. 고가의 장비와 스크린을 갖추고 손님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제9대 후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정 의장과 일문일답 전문이다.【편집자주】 ◈ 제9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의장으로 선출 돼셨는데 소감에 대해 한말씀... ? 먼저 훌륭하게 제9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를 이끌어주신 배상록 의장님 이하 전반기 의장단 의원 여러분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전반기만큼 후반기를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이번 후반기 의장의 자리에 녹여내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겸손하게 구민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초심을 명심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회 의사일정과 의정활동이 있다면... ?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출범해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0회 정례회까지 15번의 회기기간 동안 조례안 및 동의안을 21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으며 이어지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제281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발전연구회’가 24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타 시군의 문화예술전문가와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방향성을 구축하고, 파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파주형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동국대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 우송대 최문희 교수,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정은 의원의 용역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김민수 교수의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 청취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대표 의원은“문화예술은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고 사회적연대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먼저 파주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제공하고 지역형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및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제시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