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3일 김포지역에서 후원기업 제 86호점 ㈜범진테크윈, 제 87호점 ㈜천은산업사, 제 88호점 ㈜동양이엔지, 제 89호점 ㈜코바스, 제 90호점 ㈜풍성, 제 91호점 디케이파이어 현판식을 개최하고 25일 후원기업 제 92호점 한성아이엔디, 제 93호점 ㈜정도테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포위원회 유환중 위원 소개로 김포지역 8개 업체들이 후원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포위원회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범진테크윈 제86호점 김원덕 대표, ㈜천은산업사 제 87호점 강성곤 대표, ㈜동양이엔지 제 88호점 유영택 대표, ㈜코바스 제 89호점 조규철 대표, ㈜풍성 등 모두 93호점의 대표와 인천지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제 86호점부터 제 93호점으로 선정된 업체대표들은 인천지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CMS후원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지원 하기로 약정하고 후원기업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의 서부권(중구·동구·옹진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관련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위법, 지난 6월28일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2021년 8월17일 소각장 입지선정계획에 대한 결정 공고문을 통해 입지선정 방법으로 “폐기물시설촉진법”제9조에 따른 입지 선정위원회에서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또는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그러나 시는 입지선정위원에 구성에 관한 동법 시행령 제7조의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한 주민대표’의 3 ~ 6명 이내 참여를 규정의 법리를 오인하고 확대해석하여 옹진군 주민은 제외하고, 서부권 권역과는 무관한 미추홀구 주민을 포함시키므로 공정성과 법령을 위반했다. 또한 용역사가 일방적으로 제공한 단순 비교자료를 입지선정위원들에게 제공하여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른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아닌 미리 짜 놓은 각본에 의거 예비후보지 5곳을 ‘빼기투표’ 방식으로 영종지역으로 편중되게 선정했다. 이에 11만 영종국제도시 시민 모두는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은 졸속 · 부실 · 불공정 원천무효 백지화를 선언한다. 또한 중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주)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그린리더산타'로 선정됐다. (주)포스코인터내셔널 신용재 그룹장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정성을 모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운영재단이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제공 및 충전기 전원공급용 구내배전설비를 설치하고 인천종합에너지는 완속충전기 27기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전기차충전기 설치를 통해 교내 전기차 운전자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는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원도심 지역에 지역 냉ᐧ난방을 공급하고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실(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조은희 의원실(국민의힘), 천준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TV조선미디어랩이 후원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성이 회장의 개회사와 공동주최 의원실의 격려사에 이어 기조강연, 발제,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 발제는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교수(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생봉사활동 정책 제안)와 이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학교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운영사례 및 시사점)이 차례로 맡을 예정이다. 토론은 이성철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강경국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사무관, 정기모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사무관, 조소미 신일고등학교 교사,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 무령왕배 축구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충청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무령왕배 축구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유소년축구단은 이번 대회 참가로 꾸준히 연습과 훈련을 거친 축구 기술을 실전에 접목해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부평구 약사회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해 의약품 등을 기부했으며, 부평구청 축구동호회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장을 맡고 있는 이승근 부평구청 문화복지국장은 “대회 동안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협동심을 배우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 학술회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 ‘부평역사박물관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공개는 학술회의에 참가하지 못한 연구자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역사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6월 29일 많은 연구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술회의는 기조강연, 특별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미이 미사노리 guga도시건축연구소 특임교수의 기조강연 ▲시각예술가 오석근 복숭아꽃 대표의 특별발표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이의중 옹노만어 대표,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주제발표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등 5명이 참여한 종합토론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술회의를 담당한 손민환 학예연구사는 “부평 영단주택에 대한 논의가 지역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노동자 주택의 형성과 변화 과정에서 중요한 대목이라는 점이 재확인됐다”며 “철거 이전까지 영단주택 주민 생활사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학술회의 영상은 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이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시본부가 인천북부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8개소와 “지역 협의회 발대식”을 7월25일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 이러한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에서 협력업체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물품 구입 등 안전보건과 관련된 투자를 하면, 정부가 이에 대해 모기업과 함께 지원(50:50 매칭)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기업 8개소, 협력업체 86개소 참여(집행예정 예산: 총 1억 2,404만원 / 공단 지원금액 6,202만원) 지역 협의회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업별 상생협력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는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하여 지역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모임이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은 “지역 대표 대기업들이 모여 지역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ㅣ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이달 2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 여부가 심의될 송도국제도시의 가칭 '첨단1고'의 심사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 위원장은 "2027년 31학급으로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던 송도 5공구 주민들에게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첨단1고는 1년만에 투자심사에 다시 도전한다."라며 “지난해 7월, 학군 조정 계획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사에서 반려됐던 첨단1고는 이번에는 달라진 상황에서 재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군 조정이 이전의 걸림돌이었던 첨단1고의 신설 계획은 이제 시교육청의 학군 개정 고시와 함께 새롭게 태동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최근, 내년 고등학교 적용될 학군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조현영 의원(송도1,3동)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민현주 위원장은 밝혔다. 민현주 위원장은 "학군 조정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지연되었던 첨단1고의 신설은 이제 학군 개정 고시를 통해 보완되었다. 송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첨단1고의 설립은 이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5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 복구 활동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지역의 인삼밭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괴산군 수해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서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인삼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자리에서 고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동참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보아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이 실의에 빠진 농가에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괴산군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