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2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NS,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김승호 의장은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거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동두천시의회에서는 이번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어가 능통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생(50명)을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향후 인천 의료관광 분야에 근무를 희망하는 자로, 상급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를 구사하는 한국인을 우대한다. 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8월 16일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교육은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4시간씩 총 4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인천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관광산업의 이해 및 권역별(중국,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 특성 △환자특성 맞춤형 의료 통·번역 기술 △의료·웰니스 융복합 상품 개발 전략 △웰니스관광 교육 프로그램(웰메디페스타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it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은 청소년 마약범죄에 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인천교육청과 협업하여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챌린지’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엑시트(NO-EXIT) 릴레이 캠페인을 인천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동참 인증샷을 인천교육청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가장 필요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코자 기획된 것으로 총 324명의 청소년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울러, 인천경찰청은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인증샷 324개를포토모자이크 형태의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다양한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신종 마약류 등 범죄가 학교 주변까지 스며들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라면서, “청소년 대상 특별예방교육 등을 한층 강화하여 마약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인천호텔아트페어를 주관하는 KMJ아트갤러리(대표 김민자)는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 협약의 취지는 KMJ아트갤러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여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는 의미이다. KMJ아트갤러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인천호텔아트페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호텔아트페어를 총괄하는 KMJ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는 “인천지역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닿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구치소는 반부패·청렴, 갑질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간의 공모 기간을 두고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건이 출품되었으며 설문조사를 거쳐 6건의 표어를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작은 배너로 제작해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구치소장은 같이 일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관장이 먼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한 공직관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해 진행됐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1명이 참가해 창업에 관한 스터디, 우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경민고등학교 2학년 홍승기 학생은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호기심과 관찰로부터 창업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배웠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세상에 대한 민감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관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회 본부 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 일정은 양구군청 방문으로 김귀자 도민회장과 정병일 양구지회장, 양구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20만원을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후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인제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에게 김귀자 회장과 인제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 파이어 등으로 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25일에는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 장소에 신영재 홍천군수가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귀자 도민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들이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민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주인은 학생과 교직원입니다. 대학의 성장 발전이 이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이 것이 학장인 제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김두경 학장이 7월26일 본지와, 서울뉴스통신,오늘경제, 한국정경신문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학생과 교직원, 산업현장, 지역사회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두경 학장을 만나 그와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두경 학장이 이뤄가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어떤 곳... 먼저 학생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주부터 복지관 신축을 위해 옛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5년 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시설·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합니다. 앞으로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교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직원과 소통하면서 동기를 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가운데 보성군 어민연합회 어민들이 해상 집단행동에 나서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쯤 보성군 회천면 앞 해상에서 전국어민회총연맹 보성군 어민연합회 소속 어선 60여 척이 반발성 깃발을 게시하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상집단행동에 나섰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경찰관 50여 명을 동원해 평화적인 집단행동을유도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관리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참가 어선간 충돌 위험 및 돌발성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현장 지휘함에 승선해 직접 총괄 상황관리를 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해상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해상 집단행동은 어업인의 생존을 파괴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 피해 발생 우려 등 정부 차원 대응 및 원전수 방류 철회 촉구를 위해 진행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종사자들의 합법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에 집중하였으며, 불법적인 위법 사항과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서지역에 발생한 응급환자 현장 대응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23시 59분쯤 완도군 청산도에서 관광을 위해 입도한 A씨(여, 40대)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 보건지소를 내원해 자궁염전이 의심돼 육지이송을 요청했으며 26일 오전06시 40분쯤에는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주민 B씨(남, 50대)가 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 보건지소로 내원해 뇌질환이 의심돼 긴급이송했다. 이에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을 급파한 완도해경은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뒤 환자의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진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응급환자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해경은 도서민과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