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37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도내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인 11일은 중·고등 1부 개인 및 단체전과 소년체전 중학부 2차 선발전 경기 운영 후 검도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경남검도회 합동연무회를 열고, 12일은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개인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토너먼트, 단체전은 리그전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다양한 연령층의 검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선교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분들은 대회와 함께 아름다운 3월의 고성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검도 대회를 시작으로 핸드볼대회와 양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시장배 배구대회와 시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제1회 김해시장배 배구대회는 11일 김해체육관에서 김해시배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남자부와 여자부에 총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뜨거워지는 배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김해시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다음날인 12일에는 2023년 김해시장기 축구대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김해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유, 안동, 임호, 어방,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총 6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리그 형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진출팀 22개팀을 선발, 11월부터 2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강자를 가린다. 김해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생활체육대회가 하나둘 시작된다”며 “승패를 떠나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체육고등학교은 3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에서 배희진 학생 선수(3학년)가 여자부 -63kg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희진 학생 선수는 1회전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선수 VOON XUE JIA 를 허벅다리 절반과 안다리후리기 절반승으로 이기고, 2회전에서는 마카오 출신 선수 NG IAN KEI를 안뒤축 후리기로 절반으로 넘기고 누르기로 승리했다. 특히, 3회전에서는 마카오 출신 선수 TANG LAI MAN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다리 되치기 절반으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배희진 학생선수가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배희진 학생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동래구는 4일 사직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동래구 주최, 동래구체육회·부산광역시 동래구탁구협회 주관으로 제21회 동래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40개 팀 480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명승부를 펼쳤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코리아후지팩킹이 김천상무에 3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대표이사실에서 (주)코리아후지팩킹의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코리아후지팩킹(대표이사 김영면)은 김천상무의 출범과 함께 2021년, 2022년에도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3년 연속 후원금 전달이다. (주)코리아후지팩킹은 1985년에 설립돼 석유화학, 화학, 정유, 발전, 제약,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에 꼭 필요한 가스켓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회사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스켓 분야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2020년부터 새로운 경영진이 제2의 창업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 업종에 30여년 경력을 가진 국제인터내쇼날(주)의 김영면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있다. 김영면 대표이사는 “지난해 A보드, TV 노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봤다. 올해도 K리그2에서 김천상무의 활약과 승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4)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완도군이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5개 종목의 70개 팀, 총 941명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인원은 12,099명이다. 이는 군이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 이후 가장 많은 연인원으로 기록되며 전남도 내에서도 상위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 명문 팀인 삼성생명, 요넥스, 한림대와 태국 프로 산하 유스팀이 다녀가며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명성을 쌓는데 일조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지훈련팀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완도군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온화한 날씨 등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청해진 스포츠센터 등 확충된 체육 시설과 음식, 숙박업소의 서비스, 수년간의 대외 홍보 등이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선수들이 완도에서 체류하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10억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우리 완도가 전지훈련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
강릉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도민체전 D-88일, 장애인생활체전 D-99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대회 및 엠블럼·마스코트 런칭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엠블럼기 및 마스코트기를 게양한 후, 다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머플러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함께 여는 강원특별자치, 함께 뛰는 행복제일강릉”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면서 강릉 시정 구호인 행복강릉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구호(슬로건)는 “희망가득 행복강릉, 함성가득 도민체전”으로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강릉의 모습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 마스코트로 선정된 ‘장자마리’는 강릉단오제의 대표 공연인 관노가면극의 등장인물로 다산을 상징하는 뚱뚱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자마리는 관노가면극의 시작을 유도하는 캐릭터로 새강릉을 여는 시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양대체전을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대회 후 이어지는 강릉단오제 홍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청 정문 로터리 앞에 대회 개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보드를 설치하여 대
광양시는 3일 광양읍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39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대회는 총 19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통과점(게이트)을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종목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동시에 체력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여러 사람과 경기를 통해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갈고닦은 기량도 맘껏 발휘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늘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하실 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하여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3월 4일(토) ~ 5일(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제35회 경상북도검도회장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 동호인 30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