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 임태순 인증개발팀장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임태순 팀장은 대표 수상자로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직접 받았다. 임태순 팀장은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및 기관에게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ISO 인증 심사비, ESG 경영 수준진단 심사비 감면 우대 등의 서비스 혜택 제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단체로 가입을 성사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직업 선택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취업 애로요인을 해소하고자 올해 8월 21일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AI 기반 직무역량분석시스템인 잡케어(JobCare)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역량과 시장정보에 근거한 적합한 직종을 제시하여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담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역량진단-경력개발 컨설팅-맞춤형 패키지지원-취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류전형, 실제 면접 등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에 대한 구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에서는 내부 명칭 공모를 통해 심층상담 공간을 ‘구도둥지’로 심층상담부스 2개소를 각각 취업-ON, 드림-ON으로 선정하고 아늑한 분위를 조성해 고용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미래를 의논하고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인천북부지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준비 기간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7일 환경보호와 사회적 통합을 동시에 이루는 자원순환 챌린지 ‘뚜껑아 놀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뚜껑아 놀자!’ 챌린지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며 뷰티풀파크 내 어린이집(블루텍하늘공동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페트 뚜껑 모으기 및 친환경 블록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세부 활동 중 ‘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블록교실’을 통해 본 시설의 훈련장애인들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1일 지도교사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꽃 만들기, 공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원생들과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고, 장애인들은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성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블록교실에서 지도교사로 활동한 훈련장애인(판◯◯, 지적장애, 43세)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오늘 꿈을 이룬 것처럼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고, 시설관계자는 “챌린지의 성공을 토대로 더 많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의원)」가 지난 5일과 6일 비교시찰을 위해 경주시의회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시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 및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7월에는 원주시의회와 자립청년지원센터 방문에 이어 이번 경주 비교시찰은 자립준비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기초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및 정책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는 재단과 기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연구회는 간담회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소감을 들으며, 자립준비청년이 겪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다. 경주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에게 자신감과 취업의욕을 끌어낼 수 있도록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워크넷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이 7일 부천세무서에서 악성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서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실시, 관리자의 적극적인 개입·중재 시도, IP전화기를 활용한 ‘긴급호출시스템’점검,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 응급처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직원 안전보호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악성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제고했다. 민주원 청장은 이날 모의 훈련에 참석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확충, 청사 보안 강화와 같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조합원사 2세 경영인 및 차세대 후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에서는 세대를 이어 기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원사 2세 경영인과 차세대 CEO 모임으로서 기계산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인 역량강화, 가업승계 컨설팅 등 차세대 리더 전문경영인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하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는데 마련됐다.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경영 2세와 차세대CEO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기계업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새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도 있는 만큼 이제 2세 기계 경영인들을 통해서 우리 업계가 재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61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선대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조합이 선도해나갈 향후 100년의 길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61년간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기계산업 및 지역경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교회행사 중 심장 정지를 일으킨 60대 여성이 해양경찰관의 심폐소생술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에 따르면 여수항공대에서 전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팽동기 순경(41세)은 지난 9월 3일 가족과 함께 경남 밀양을 방문했다. 목사로 사역했던 부친의 퇴임과 관련된 교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행사가 막바지에 이른 오후 2시 무렵 신도 중 한명이 갑자기 쓰러졌다. 행사장 밖에서 주변 정리를 하던 팽 순경은 사람이 죽어간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현장으로 뛰어갔다. 의식이 없고 목쪽의 맥박이 잡히지 않는 것이 전형적인 심 정지 때의 환자 상태였다. 팽 순경은 즉시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30회씩 심장을 세차게 누른 다음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다시 실시하기를 4회째 마침내 환자가 눈을 깜박거리기 시작했다.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것이다. “해양경찰로서 일단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현장으로 뛰어갔지만, 인명구조자격증을 딴 이후 실제 응급상황을 접한 것이 처음이라 제가 제대로 CPR을 실시하고 있는지 걱정스러웠는데 숨을 쉬기 시작하자 안도감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을 찾아 해양환경 사진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과 연안여객선 터미널의 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해양환경 사진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70년, 앞으로 70년도’라는 주제로 국민에게 해양환경 중요성을 알려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경찰의 생생한 현장 모습이 담긴 작품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 국민이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 해양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동력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서 관내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는 36건으로 이 중 29건(약 72%)이 기관고장 및 정비불량의 원인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레저기구 정비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정박지인 완도 신항만에서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 예정이며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민간 수리업체(대양마린) 전문가가 직접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해 소모품 보유자에 대한 현장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실시한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총 13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사항을 확인했으며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안전캠페인을 병행 시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민을 돕고,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촌·바다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의 지목을 받아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고 서장은 “침체된 수산물 소비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동참하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