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적벽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적벽배 탁구대회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화순적벽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벌써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후원한 올해 첫 체육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인전, 단체전, 라지볼부 등 다양한 경기를 치른 결과 화순군 출전 선수 중에서는 개인전 복식에서 이병규, 이금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탁구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하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4월 21일 부터 시작하는 ‘봄꽃과 함께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도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 25일부터 26일까지 화순테니스장에서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3년 KEF Winter schooling show(3차)대회에서 입상과 도 대표 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년체전 선발전과 겸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이 각 지역의 도 대표 선발식도 함께했다.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 등을 치르며 순위를 결정하고 대표선발은 80·90class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에서 치러졌다. 경기결과 용담승마클럽은 장애물 60class에서 주천중 임이윤 2위, 동향중 성채련 3위, 장애물 포니 8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3위를 기록했으며 대표 선발전인 80·9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2위로 나란히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도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 2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안용담승마클럽 이영래 대표는 “창단 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의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초등부 남자 18팀, 여자 2팀이 참가했다. 총 18경기를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양산utd풋볼이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을 3대1로,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진주남강초등학교가 창원명서초등학교를 1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궂은 날씨에도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합천군축구협회 한신희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한 두 팀은 5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여 초등부 축구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을 찾아주신 축구 꿈나무들과 열띤 응원을 해주신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며 “4월부터 합천군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리그’를 통해 다시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진안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와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40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3전 다승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결과 초등부와 중등부 체급별 우승자는 전국 소년체전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체급별 1,2위는 전국체전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및 가족들은 시합 전후로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냈고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협조해주신 전라북도 교육청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참여 확대와 학교체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진안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영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협회에 등록된 19개 클럽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이틀째 1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내빈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를 향한 영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부대 영천 이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단합하며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볼링인들의 실력 향상과 볼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자전거부는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2023.03.07.~10. 4일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영주고등학교는 3월8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1 구간단체 2위(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를 했으며 3월9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2(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개인 경기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개인 1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마지막 3월 10일 크리테리움 구간 단체 경기에서는 단체 3위로 마무리했고 최우수감독상에는 영주고등학교 사이클 감독 우금석 감독, 최우수지도상에는 김락훈 지도자, 최우수선수상에는 개인 1위를 달성한 박경령 학생이 수상하며 2023년에도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의 멋진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감독과 코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준 제주자전거연맹(고혁남)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동성 교장은 선수들에게 먼저 노력한 결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고 즐겁게 연습과 경기를 임하달라고 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한 사이클감독(우금석)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외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지난 대회 대비 관내 참가학교(10개) 및 학생 수(100여 명) 규모가 확대되어 186교 초․중학교에서 1,371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안전 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3월 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 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의 김준오 선수가 남자 단식 TT5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2023년 탁구 종목에서는 첫 번째 전국대회이자 랭킹 점수 100점을 부여한 메이저대회로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단 중 장수군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오는 8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오픈 국제 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수군의 장애인탁구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기쁘며, 장애인체육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유도인 1,200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유도 경북선발 대표를 뽑는 1차 대회가 10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지고, 바로 다음날인 11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7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진다. 12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도 제1차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유도회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시설규격과 두 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회 진행의 편의성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시설운영 능력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치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와 긴밀하게 업무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로 김천을 찾는 도내의 유도인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2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가 올 상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친절한 익산’홍보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