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박종화, 센터장 김현영)는 14일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와 소속관계자 8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은 이지케어복지센터 용미정, 대전세종충청본부장상은 청춘노인복지센터 이경숙, 온유한방문요양센터 박만희, 주식회사다원노인복지센터 양순자 종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 제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국가 암 검진 등 공단의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박종화 지사장은 “우리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중 업무 우수자로 성실하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분들을 모시게 돼 뜻깊은 행사였다”며 “그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에 묵묵히 기여하시는 종사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9월 정기분 재산세 약23만건, 1,36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9억원(8%)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과세되고, 주택은 연 부과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과세가 되지 않는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 카드납부(☎1599-720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납부 기한이 10월 4일로 변경됐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이 인상되어 “전자고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청한 다음 달 정기분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하여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이미지개선 릴레이 포럼을 시작으로 상인동아리 졸업 발표, 청년 사업단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등 전통어시장 2층 공용홀에서 진행하며 소래포구 축제장 내 마련된 특설코너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꽃게라면, 꽃게강정 등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소래바다 드론쇼, 수산물 경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대하 맨손잡기, 꽃게 낚시 체험 및 어죽 시식회가 있는 먹거리장터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추석을 맞아 수산물 먹거리 판매 및 삐에로 아저씨와 솜사탕 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외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소래포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박형덕 시장이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인해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지난 12일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였으며,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체납자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하여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침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체납자의 생활여건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운영재단)은 13일 2023 IGC 취업박람회(Career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개식 선언,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컷팅,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GC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입주대학 학생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유병윤 운영재단 대표이사 및 입주대학 대표 등이 자리했고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IGC 입주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얀센백신, 아시안 보스 등 29개 기업이 참가했다. 채용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 현직자가 채용 정보와 기업 인재상을 안내하는 등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세미나관에서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상담, 취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인천글로벌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방법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를 제시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재해 발생 시의 대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실속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은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은 전체 부서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 종사자와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2개월여 간 진행해온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은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해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대기 공간을 더욱 넓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릴 수 있게 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영상 검사 중 하나인 X-ray 검사 장비도 2층으로 옮김으로써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접수 및 수납 공간의 독립성을 높여 환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보다 편리하게 원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본원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은 환자중심 병원으로서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라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 6·25 전쟁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오영달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이후 수세에 몰린 전쟁 상황에서 북한군의 병참선과 배후를 공격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6·25 전쟁과 관련된 허위 선동 사례를 객관적 사실들로 검증해 봤으며, 6·25 전쟁이 우리에게 준 영향에 대해 알아본 후 제2의 6·25 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자총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우리 역사에 오롯이 기록된 6·25 전쟁의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향후 이런 비극적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고심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홍지영 관장)은 14일 복지관 인근 소상공인 후원처 약 20곳에 응원메시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복지관 내 이용 안내를 담당하는 선배시민 ‘거북이봉사단’이 주축이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상공인들은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위로받는 것 같아 힘이 난다”, “직접 응원메시지를 전달해준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단원들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이 가장 타격이 컸을텐데 이렇게라도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