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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2023 IGC 취업박람회(Career Fair) 개최 성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운영재단)은 13일 2023 IGC 취업박람회(Career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개식 선언,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컷팅,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GC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입주대학 학생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유병윤 운영재단 대표이사 및 입주대학 대표 등이 자리했고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IGC 입주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얀센백신, 아시안 보스 등 29개 기업이 참가했다. 


채용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 현직자가 채용 정보와 기업 인재상을 안내하는 등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세미나관에서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상담, 취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우리 IGC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입사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 10개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설립한 IGC는 미국 유학, 유럽 유학을 직접 가지 않고도 세계명문대학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연합캠퍼스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또한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