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6일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1차), 안성 팜랜드(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공사는 매년 2~3회 장애인복지 단체나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로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수목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평소 멀리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인천교통공사에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와 자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신체 극복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23일 ‘제1회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우수 3명, 장려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그동안 인사위원회에서 대행하던 위원회의 기능 수행과 적극행정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했다. 23일 열린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한 실무심사를 거쳐, 온라인 주민심사와 새롭게 실시한 직원심사를 실시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다. 그 결과 ‘우수’에는 ▲자체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이정민 주무관, ▲시유지 매입비 절감 등 양질의 체육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고재우 주무관, ▲계양 아라뱃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한 조현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라오스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 신윤정 주무관, ▲희망잡(Job)아! 사업으로 자활성공에 기여한 박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5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임·직원, 전문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위원,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2층 신비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계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 2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등이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 변화를 이해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구립관현악단의 연주와 마술 공연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전했다. 행사 참석자는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26일, 본부장과 MZ세대 소방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MZ세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엄준욱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부서의 MZ세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관계 조성 ▲ 직원 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하며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T1 및 T2 은행/환전소 운영사업”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11월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권 입찰결과 ■ 사업권별 매장(영업점,환전소) 구성 현황 1)(1사업권) T1 현재 하나은행, T2 신한은행 입점 위치 영업점 사용(721.33㎡), T1 스마트뱅킹존 단독 운영 2) (2, 3사업권) 2사업권 영업점(511.62㎡)의 경우 현재 우리은행 입점위치 그대로 사용, 3사업권 영업점(444.33㎡)은 T1 신설위치, T2 하나은행 입점위치 사용, T1 스마트뱅킹존* 2, 3사업권 공동 운영 * 스마트뱅킹존 : T1 3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는 오는 10월28일 “제78주년 교정의 날” 맞이해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6일 오전에 인천구치소 정문, 민원실 부근 도로 주변에서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마약 근절, 음주운전 근절 어깨띠를 착용해 불법 행위에 근절 홍보와 함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환경 미화 활동을 벌였다. 인천구치소장은 사회 기반시설로써 기초적이고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아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과 인천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 병원과 연계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각 기관은 향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나사렛국제병원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 등을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향후 나사렛국제병원과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와 함께 의료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세계적 명문대인 겐트대가 인천 송도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가 25일 2층 소통실에서 부평구약사회와 함께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증가하는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범죄 피해자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김봉운 서장,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삼산서는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다양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며 경찰의 한정된 시스템만으로는 사회적약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역사회를 이끄는 부평구약사회와 업무협약으로 더 안전한 지역 조성과 공동체 치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라마다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저서 ‘대한민국 골든타임 돌파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골든타임 돌파전략은 인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인 저자 정승연 위원장이 학자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돌이켜봤을 때 느낀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 원인과 해법 도출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서 정 위원장은 “현대사의 기적” 이라 칭송받던 대한민국이 현재 특권과 반칙의 난무, 법치의 실종과 사법부 위기, 입법부 독주 등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특히 한 때는 순수하게 민주주의를 외쳤던 386세대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정치 권력화되고 변질되면서 수많은 사회갈등을 낳았고 포퓰리즘과 결합하며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다고 진단한다. 이에 정승연 위원장은 짧게는 5년, 길어도 10년 정도의 골든타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대한민국이 골든타임을 돌파하기 위한 방책으로서 정 위원장은 “무엇보다 원칙과 상식의 회복을 통해 국가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즉,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 이하 인천교총)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민원으로 인해 교권을 침범한 학부모 고발은 커녕 되레 학교장과 교감, 담임교사를 주의 조치한 인천시교육청은 교권에 대한 부당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인천교총은 지난 4월 18일 인천의 한초등학교에서 학생들끼리 구름다리에서 놀이를 하다가 한 학생이 떨어져 팔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는 즉각 구호 조치와 119 신고 및 병원 이송 등 후속 조치를 취했음에도 사고 3일 후인 21일 학부모가 이를 학교폭력으로 신고했고 6월 12일 지역교육지원청 학폭위에서 학폭 사건으로 처리됐으나 다친 학생의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분리, 정보공개 청구 등 지속적인 민원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인천교총은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교장, 교감 및 교사에게 즉시 학폭 사안으로 인지‧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 처분을 내리는 결정을 했다"면서 "학교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은 학부모 민원 해결에 급급한 이른바 ‘꼬리 자르기’ 행태"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