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가 25일 2층 소통실에서 부평구약사회와 함께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증가하는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범죄 피해자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김봉운 서장,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삼산서는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다양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며 경찰의 한정된 시스템만으로는 사회적약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역사회를 이끄는 부평구약사회와 업무협약으로 더 안전한 지역 조성과 공동체 치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